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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 세대구분형 & 자녀방교육특화

한라건설이 서울대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배곧신도시에 대지면적 9만3799㎡, 총 6700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를 조성한다. 8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 중에 2세대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세대구분형 평면과 자녀방교육특화 평면이 눈길을 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한라비발디 1688-260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거실과 대면한 홈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19

2세대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세대구분형

전용면적 119㎡ 타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세대구분형 평면이다. 세대구분형을 선택하면 입주자는 약 23㎡를 독립된 원룸으로 제공받는다. 현관문까지 별도로 설치해 2세대가 독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2면 개방형 설계가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하는 거실.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시선을 가리는 안전난간을 없앴다.

 

세대구분형을 선택하지 않는 기본 통합형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거실을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입면 분할창을 달았다. 창문을 가로로 나눠 하단은 고정하고 상단만 여닫히는 방식이다. 난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조망권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 전용면적 119㎡의 주방은 독립된 방처럼 꾸며졌다. 작업대가 마주 보고 있는 11자형 구조로 주부가 일하기 편하게 설계했다. 미닫이문은 복도로 향하는 통로다.

 

 ▲ 거울로 꾸민 아트월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가 앞에 낮은 소파를 두어 아늑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 짙은 색의 원목가구가 중후한 멋을 풍기는 안방. 침대헤드 쪽 벽에 쿠션타일을 붙여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주방은 3가지 공간으로 나눠 꾸몄다. 먼저 거실과 대면하고 있는 홈바는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간식을 즐기는 곳이다. 가족이 모여 대화가 이뤄지는 제2의 공용공간으로 원목을 사용해 거실과 통일감이 느껴진다.

본격적으로 가사일을 하는 주방은 홈바 뒤에 배치해 시선을 차단한다. 작업대를 11자형으로 설치해 일하기 편한 동선을 구현했다. 복도 쪽 통로에는 미닫이문을 달았다.

주방 옆 공간은 식사를 위한 다이닝룸이다. 시선을 틔우는 전면창이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대구분형만이 누리는 23㎡ 오피스텔형 원룸

119㎡ 세대구분형의 원룸세대. 원래 안방이었던 곳을 분리해 주방과 욕실이 딸린 오피스텔처럼 꾸몄다. 별도의 현관을 두어 두 세대가 독립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ㄷ자형 주방구조가 수납품이 많은 주방 안쪽을 가려줘 공간이 깔끔하고 넓어 보인다. 벽면에 쿠션타일을 붙이고 침대헤드와 소파등받이로 활용해 공간의 협소함을 극복했다.

 

 ▲ 원룸에서 공간을 분리할 때 책장은 효과적인 파티션이 된다. 책장 높이를 쿠션타일과 맞춰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실내는 안쪽 길이가 5.4m에 달하는 직사각형이다. 적절한 파티션을 세워 공간을 분리했다. 침실과 사무공간은 책장으로 파티션을 세웠다. ㄷ자형 주방은 아일랜드가 주방을 분리한다.

 

 

 

 

71

자녀교육을 위한 공부방 인테리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입주자들을 겨냥해 전용면적 71㎡ 타입은 교육에 특화된 자녀방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자녀방의 빌트인 가구는 책상과 옷장이 통합된 형태다. 학생의 시선을 차단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일명 ‘독서실 책상’ 디자인을 적용했다. 접이식 보조책상도 달려 있다.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때는 보조책상을 꺼내 시간을 보내면 된다.

 

 ▲ 자녀방에는 시선을 차단해 집중도를 높여주는 독서실 책상이 설치된다. 때에 따라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보조책상도 함께 제공된다.

 

 ▲ 확장한 자녀방의 침실 공간.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색인 연두색을 사용해 산뜻하게 꾸몄다. 침대 단을 길게 연결하고 위에 쿠션을 두어 소파로 사용한다.

 

한쪽 벽면은 화이트보드 효과를 내는 아이디어 페인트로 마감했다. 글씨를 썼다 지울 수 있어서 일정을 적어두거나 공부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소음저감 장판을 시공한 점도 조용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맞닿아 있는 자녀방은 가벽으로 시공해 확장이 자유롭다.

 

 ▲ 화사한 색과 우물천장 시공으로 넓어 보이는 주방. 식탁이 놓인 벽에 무지주 선반을 달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 연두색 쿠션타일 아트월에 같은 크기의 액자를 걸어 갤러리처럼 꾸몄다.

 

집안 전체적으로 밝은 색을 적용했다. 광택이 느껴지는 하이글로시 마감이 주방을 넓어보이게 한다. 포인트컬러는 입주자의 피로감을 덜고 안정감을 주는 연두색을 골랐다.

거실에도 초록색 액자를 걸어 분위기에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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