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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주택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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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 S-Class 에코시티]
다다익선 수납공간을 완성하는 신평면 팬트리 설계

중흥건설이 세종시 도담동 3-2생활권 M6블록에  ‘S클래스 에코시티’를 선보인다. 

2중, 3중으로 설계한 실용적인 팬트리로 주부들의 수납고민을 해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효과도 잡았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중흥건설 1577-2264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주방까지 길게 이어진 우물천장과 2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도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인테리어다.

 

▲ 109 평면도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

전용면적 109㎡ 타입은 중대평형만의 넓은 공간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광폭 거실을 설계하고 2면에 전면창을 달아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인테리어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을 둘러싼 비학산과 금강을 조망하기 위한 설계이기도 하다.

 

 ▲ 바닥띄움 신발장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신발장과 현관타일을 화이트와 브라운으로 맞춰 통일감을 주고, 맞은편 신발장엔 외출 전 옷 매무새를 정돈할 수 있도록 거울문을 달았다.

 

▲ 안방은 베이지색 벽면쿠션을 활용해 아트월처럼 꾸몄다. 광택이 도는 블랙몰딩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단 창문은 열리지 않고 고정돼있는 시스템분할 창을 달아 시선을 가리는 안전바를 배제했다. 우물천장을 거실부터 주방까지 길게 이은 점도 공간감을 확장한 디테일이다.

안방은 베이지색과 검정색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쿠션으로 꾸민 아트월과 침구의 색을 통일시키고 우물천장을 도입해 넓어보이도록 꾸몄다.

 

▲ 2면이 개방된 자녀방. 튀어나온 기둥에 무지주 선반을 달아 자연스럽게 꾸몄다. 벽과 벽 사이에 선반을 길게 이어달면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녀방에서도 안방 못지않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2면 개방형 설계로 외부로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모서리에 튀어나온 기둥엔 무지주 선반을 달아 수납공간으로 꾸며 활용했다.

 

 ▲ 거실에서 부엌까지의 길이가 무려 8m가 넘는 광폭설계로 넓은 공간감을 부여한다.

 

 ▲ 109 평면도

 

 

주부 마음 사로잡는 히든 팬트리

집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바로 수납공간이다. 중흥 S-class 에코시티의 전용면적 109㎡ 타입은 넉넉한 팬트리로 주부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안으로 숨긴 수납아이디어와 창고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인테리어를 모두 만족시킨다.

 

 ▲ 거실을 대면하는 ㄷ자형 주방. 상부장의 단을 나눠 위쪽은 하얀색 하이글로시, 아래쪽은 브라운색의 유리문을 달아 구분했더니, 위쪽이 비어있는 듯 보여 답답함을 해소한다.

 

첫 번째 팬트리는 거실 복도에 숨어있다. 워크인 수납장으로, 외출할 때 챙겨야하는 물건을 보관하기 알맞다. 맞은편 붙박이장은 와인랙이 설치된 홈바 수납장으로 꾸몄다.

 

                                         ▲ 현관에서 거실로 향하는 복도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폭이 20cm가 

                                         넘는 선반을 달아 실용성이 높다. 문은 튀어나오는 손잡이를 배제하고 매

                                         끈하게 마감했다.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주방팬트리는 주부 동선을 고려해 주방 중앙에 배치했다. 이어진 수납장과 같은 디자인과 소재의 슬라이드도어를 달아 이곳이 팬트리임이 드러나지 않는다. 안쪽으로 다용도실이 숨겨져 있다.

 

                                          ▲ 현관과 주방을 잇는 복도에 마련된 워크인 팬트리.

                                          패턴이 그려진 팬트리도어가 복도를 꾸미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주방과 거실은 막힐 것 없이 탁 트여있어 8m에 이르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대신 ㄷ자형 거실대면형 주방을 설계해 부드럽게 경계를 구분 짓는다.

 

 ▲ 벽지와 바닥, 천장 색을 밝은 톤으로 통일시켜 공간감을 확보했다. 거실 중앙에 걸린 그림이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아준다.

 

 

98 평면도

 

 

신평면 속에 숨어있는 수납공간

전용면적 98㎡ 타입은 중흥건설만의 신평면으로 창조적인 수납공간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안방과 주방에 각각 용도에 맞는 알파룸을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우선 안방 알파룸은 취미실 등 부부의 개인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안방의 파우더룸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도어로 연결해 사적인 분위기를 강화했다. 그러면서 가족 전체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거실로 향하는 문도 함께 냈다.

 

 ▲ 주방과 거실의 소통을 유도하는 아일랜드 주방구조. 엔지니어드스톤을 상판으로 올려 내구성을 높였다. 아일랜드 작업대 가장자리에 오픈 선반을 달아 수납자리를 확보하면서 디자인에 재미도 줬다.

 


▲ 안방에서 곧바로 출입이 가능한 알파룸. 슬라이드도어로 안방과의 경계를 느슨하게 구분한다. 거울 옆 공간은 실외기실과 대피공간이다.

 

이곳의 특화된 수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은 드레스룸이다. 돌출 발코니로 제공되는 공간을 확장해 꾸민 덕에 기존 같은 평형대보다 훨씬 넓은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양쪽 끝에 문을 달아 폭이 좁고 긴 공간의 단점을 극복했다.

 

 ▲ 확장 전 안방은 2면에 발코니가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되는데, 확장할 경우 발코니 한 곳을 드레스룸으로 제공한다. 공간 양쪽으로 드레스룸 출입문을 만들고 가운데는 장식장으로 꾸몄다.

 

주방 알파룸은 팬트리 역할을 담당한다. 내부는 시스템선반을 채우고 외부로는 붙박이장과 선반을 달았다. 또한 주부의 동선이 편하도록 현관과 주방다용도실에서 모두 출입이 가능하도록 양쪽으로 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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