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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반도유보라]
볕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 실속형 아파트

세종반도유보라가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세대를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짓고 판상형의 4bay 구조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실용적인 아파트로 꾸민 세종반도유보라를 소개한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반도건설 044-868-752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가변형 벽체를 없애고 스틸프레임으로 파티션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한 거실

 

 

반도건설이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에 세종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30층 총 580세대 규모의 이번 아파트는 전세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지어진다. 최근 들어 가장 수요가 높은 중소형평형 단일 설계로 실수요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약 230m의 스트리스몰 설계에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단지 내 문화시설 등 공용공간 디자인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living room

실용적인 판상형 배치와 자유로운 공간활용

 

세종반도유보라는 기본에 충실한 설계를 선보인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가장 효과적인 4bay 판상형을 적용해 지었다. 화려한 미학적 설계보다는 실용적인 설계를 강조한 것이다. 천장은 기존 층고보다 10cm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거실 우물천장의 경우 높이가 2.55m에 달해 다른 아파트보다 최고 25cm가 더 높다.

 

 

▲ 거실 뒤쪽 공간. 시야가 개방되는 파티션을 세워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공간으로 꾸몄다.

 

 

거실과 침실 사이에 시공된 가변형 벽체는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창의적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도와준다.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세대라면 가변형 벽체를 거둬내고 거실을 확장해 넓은 거실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답답한 벽체 대신 수납이 가능한 스틸프레임으로 파티션을 세워 거실 뒤쪽 공간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것도 좋은 공간 활용 아이디어다. 공간에 독립성은 부여하되 시야가 뚫려있어 제2의 가족실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화려한 파티션이 그 자체로 인테리어 포인트가 돼 아트월과 같은 효과를 연출한다.

 

 

▲ 알파룸 대신 팬트리를 선택해 주방을 넓게 쓴다. 블루와 레드의 강렬한 컬러 포인트로 공간에 강약을 주었다.

 

 

Kitchen

주부의 마음을 읽은 수납특화

 

주방은 주부의 마음을 배려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주방을 넓게 쓰고 싶은 세대는 알파룸 대신 주방팬트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워크인(Walk-In) 형태의 대형 팬트리는 일반 붙박이장보다 수납과 정리가 편리하다. 내부는 창문을 통해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져 공기가 쾌적하게 유지된다.

 

 

                          ▲ 주방 알파룸 선택형. 알파룸을 선택하면 최대 4개의 침실을 가질 수 있다.

 

팬트리 외에도 붙박이장을 곳곳에 마련해 수납력을 높였다. 특히 팬트리 앞의 붙박이장은 눈에 띄는 화려한 컬러의 문을 달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가장 부피가 큰 가전제품인 냉장고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을 배려해 냉장고 수납장은 3가지 선택형을 제공한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나 양문형 냉장고 등 입주자가 가지고 있는 가전제품에 맞춰 각기 다른 수납장의 크기와 위치를 고를 수 있다.

 

 


     ▲ 선반 크기와 높낮이를 달리해 실용성을 높인 붙박이장

 

 


▲ 주방 팬트리는 워크인 형태로 사용이 편리하다. 선택형 냉장고수납장으로 마치 빌트인가구처럼 냉장고를 수납했다.

 

 

거실 대면형 ㄷ자형 부엌은 주부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거실의 가족들과 소통이 편하도록 배려한 설계다.

부엌창은 천장까지 길게 내어 통풍과 채광을 강화했다. 상부장은 유광 화이트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부장은 짙은 컬러를 선택해 안정감을 줬다.

 

 

▲ 폭 4.2m의 광폭 안방은 베란다와 드레스룸 창문, 침대헤드 위 창문까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Room

넓은 공간에서 누리는 개인 생활

84㎡ 단일면적의 세종반도유보라는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최대 4개의 방을 꾸밀 수 있다. 각 방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이 부여된다.

 

 

                               ▲ 파우더룸, 드레스룸, 미니서재, 욕실 등이 함께 있는 

                                 안방의 알파룸 공간.

 

 

특히 안방은 4.2m의 광폭 안방으로 설계돼 중대평형에서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드레스룸 공간도 충분히 부여해 알파룸 역할을 한다.

화장대가 마련된 파우더룸 공간과 워크인(Walk-In) 클로짓을 설치하고 안쪽 공간을 미니서재로 꾸몄다. 벽면 양쪽으로 선반을 달아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가운데 책상을 두었다. 폭이 좁은 공간임에도 창문으로 외부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이곳 창문은 안방 베란다창과 마주보고 있어 원활한 맞통풍을 돕는다.

 

 

                                  ▲ 붙박이장이 설치되는 덕에 실용성 있는 미니서재를 

                                   꾸밀 수 있다.

 

 

욕실은 카운터형 세면대를 들여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하부장 단을 띄워 욕실 습기로 인한 뒤틀림을 방지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상부장은 거울이 부착된 문을 달아 넓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연출했다.

 

자녀방은 방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컬러풀한 소품으로 꾸몄다. 전체적으로 블루와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만 사용하고 소품 주제를 똑같은 만화 캐릭터로 맞춰 화려함 속에서도 통일감을 살린 인테리어 노하우가 돋보인다.

 

 

▲ 컬러풀한 소품을 사용한 자녀방. 컬러와 소품주제를 통일시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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