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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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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거+인테리어 트렌드 10]
③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시장 키운다

2017년, 뉴스테이 첫 입주가 예고되어 있다. 뉴스테이는 민간사업자들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그간 저소득층에 집중됐던 임대주택을 중산층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뉴스테이가 내세운 장점 중 하나인 주거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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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는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과 연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된다는 점을 비롯해 보육, 조식, 홈클리닝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어필해 중산층을 끌어 모았다. 2015년 정책 도입 이후 지금껏 1만8000가구의 뉴스테이가 입주자를 모집, 계약률 100%라는 성과를 냈다.

 

2017년에도 뉴스테이가 몰려온다. 국토부는 올해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한다. 총6만4000가구의 뉴스테이 부지를 확보하고, 2만2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올해 8월 서울대림, 11월 위례 뉴스테이 단지의 첫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공급한 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 중산층 임대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84㎡ 규모의 임대주택을 계획했다.

 

뉴스테이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민간기업의 주거서비스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뉴스테이 공급 기업마다 주거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감정원이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을 도입해 등급을 매긴다. 뉴스테이 임차인 모집시 제시한 보육, 세탁, 이사 등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주거서비스 민간전문가도 양성한다.

 

공공부문의 주거서비스 증대도 기대해볼만하다. 얼마 전 주택관련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출범시킨 주거서비스 소사이어티(Korea Housing Servic Socity, KHSS)는 앞으로 대두되는 한국의 주거서비스 이슈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KHSS는 저성장, 고령화 그리고 저출산 시대의 주거서비스는 맞춤형으로 발전되어야 하며, 공공부분의 주거서비스 증대는 시대적 요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사보기>

① 新동거동락이 시작된다

② 부동산 흐름이 단독주택으로 이동한다

③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시장 키운다

④ 집이 주는 ‘경험’이 중요해진다

⑤ 주거 분야 플랫폼이 성장한다

⑥ 자연주의 ‘숲세권’이 주목받는다

⑦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⑧ 집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다

⑨ 클래식은 영원하다

⑩ 건강한 집에서 힐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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