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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기본에 개성을 더했다, 닮은 듯 다른 84㎡ 매력 대결

한화건설이 인천서창2지구에 뉴스테이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를 겨냥한 74·84㎡ 1212세대 규모 단지다. 보증금과 월세 비중을 수요자의 형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보증금 선택형’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인천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1877-630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기능적인 판상형 구조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마감재를 사용해 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산뜻한 주황색 그림을 걸어 생기를 더했다.

 

 

84㎡A

판상형 4베이, 환경 쾌적&수납 든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벽지를 발라 분위기를 밝힌 84㎡A타입. 중간 중간 톡톡 튀는 주황색을 곁들여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4㎡A타입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형적인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것이 장점이다.

 

 

▲차분한 색감의 아트월과 통통 튀는 주황색 침구를 매치해 멋을 낸 안방.

 

컬러감이 강렬한 액자를 걸어 분위기를 돋운 거실은 익숙한 평면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주방은 ‘ㄱ’자 구조를 채택했다. 싱크대를 콤팩트하게 구성하고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아일랜드를 설치해도 여유롭다. 화이트컬러 수납장 덕분에 주방이 더욱 정돈돼 보인다.

 

 

 


콤팩트한 구성으로 기능적인 주방

군더더기를 빼고 실속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주방. 콤팩트한 ‘ㄱ’자 구조로 설계해 주방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비워진 가운데 공간에 아일랜드를 두어 주부의 동선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자녀방은 오렌지컬러를 포인트로 삼아 꾸몄다. 창문이 난 벽면에 오렌지컬러 벽지를 바르고 침구 역시 색상을 통일했다. 책상과 수납장은 각각 화이트톤을 선택해 힘을 뺐다.

 

안방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다. 은은한 브라운색감의 아트월이 방 안에 따뜻함을 불어넣는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안방 베란다와 마주보는 위치의 드레스룸 안쪽에 창문을 내어 맞통풍 효과를 거둔다. 기본에 충실하게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신경을 썼다.

 

 

 

 

84㎡B

인테리어트렌드 반영한 대형 주방&안방

84㎡B타입은 2면에 발코니가 있는 평면이다. 4베이 구조이지만 주방을 좁고 긴 모양으로 설계해 공간 구성이 개성적인 것이 특징이다.

 

거실은 일반적인 아파트와 비슷하다. 그레이컬러를 벽지와 소파, 러그에 적용해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색감은 통일했지만 소재를 달리해 재미를 준 모습이다. 여기에 강렬한 블루톤 액자를 걸어 공간에생기를 더했다.

 

 

쇼룸형 드레스룸이 있는 안방

84㎡B타입은 안방이 동일평형에 비해 다소 크게 설계된다. 짐이 많은 입주자의 경우, 쇼룸형 드레스룸을 꾸며 사용하기에 적절한 규모다.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슬라이딩 글라스도어를 장착하면 그 자체로 인테리어효과가 있다. 은은하게 조명빛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마치 고급 부티크에 온 듯하다.

 

주방은 84㎡B타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이다. 안쪽으로 길게 조성된 모양을 따라 싱크대를 ‘─’자로 설치했다. 거실에서 바라보면 싱크대가 보이지 않는 구조다. 싱크대 맞은편에는 큰 창이 나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하다.

 

 

파인 다이닝 분위기 갖춘 대형 주방

84㎡B타입은 다이닝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넓은 주방을 조성했다. 8인용 대형테이블을 두어도 넉넉할 정도다. 조리대 맞은편에 큰 창을 내어 기능성에도 신경을 썼다.

 

발코니를 확장해서 여유 공간이 생긴 안방엔 쇼룸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내부가 은은하게 들여다보이는 글라스도어가 달린 수납장은 그 자체로 장식효과가 뛰어나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외에 서재, 월시스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공동개발한 디자인제품이 적용된 욕실. 손빨래를

하기 편하도록 수납형 세면대를 디자인했다.

세면대 상판에 턱을 만들어 소형 빨래판을 걸쳐두기 편하다.

하부에는 물기가 있는 옷감을 넣어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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