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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과 신택지지구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원주시 주상복합‘하나비바채 단계’

하나산업개발(주)이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하나비바채 단계’ 72세대를 분양한다. 아파트브랜드 ‘하나비바채’라는 이름을 단 첫 사업이다. 원주시 구도심과 신택지지구의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자리 잡아 시장의 관심이 높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하나산업개발(033-732-2002)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포인트 벽지를 발라 멋을 낸 73㎡타입의 거실 전경.

 

■사업개요

사업명 원주시 단계동 하나비바채 단계 대지 위치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777-4외 3필지

지역 준주거지역 용도 공동주택(연립주택)/업무시설(오피스텔)

규모 지하2층~지상 10층, 1개동 72세대

대지면적 1078㎡ 연면적 6763㎡ 건축면적 742㎡

건폐율 68.82% 용적률 543.66% 구조 콘크리트 조

 

강원도 원주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하나산업개발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1~7층은 주거용 오피스텔, 8~10층은 연립주택으로 공급되는 총 10층 규모의 ‘하나비바채’ 아파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3~74㎡ 6개 타입, 총 72세대로 지어진다. 신혼부부 등 2인 가족을 위한 평형부터, 초·중학교 자녀를 둔 3~4인 가족을 위한 평형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평면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원주 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평형대 주택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 현재 72세대 중 15여세대의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올해 11월 중순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3㎡타입의 주방 모습. ‘ㄱ’자 구조로 간소하면서도 편리하게 설계했다. 주방 옆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력을 높였다.

 

 

실수요자 겨냥한 합리적 중소형아파트

원주시에서 하나비바채가 큰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입지다. 하나비바채가 위치한 단계동은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KBS방송국 등이 자리한 원주 구도심 일산동·중앙동과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아파트 주변으로 초·중학교, 병원, 백화점, 영화관 등이 모여 있어 생활환경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단계동 인근이 현재 ‘단계택지지구’로 선정돼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역의 장래성도 밝은 편이다.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으로 설계한 화장실.

마블패턴의 타일을 장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하나비바채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누리면서 택지개발지구에서는 살짝 빗겨나 있어 가격면에서 매우 합리적인 점도 장점이다. 3.3㎡당 600만원대로, 지역 내 같은 평형대 아파트단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에 있다. 아파트 배후를 일산봉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주변으로는 저층 주택이 즐비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렇듯 입지적 장점이 탁월해 신혼부부는 물론, 50대 이상 노령세대의 관심도 남다르다. 도심의 편리함과 조용한 주거환경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신혼부부 등 2인 가족을 위한 53㎡ 타입이다. 거실과 주방을 일자로 배치해 공간감을 확보했다.

 

 

단열 UP 결로 DOWN, 똑똑한 인테리어

전용면적 53~74㎡로 구성된 하나비바채는 2·3·4인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인다. 그중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3~4인 가족을 위한 73㎡ 타입이다. 그동안 원주시에는 7~80㎡대 주택 공급물량이 매우 적었다. 주로 원룸이나 80㎡이상 아파트 위주로 공급돼왔다. 이마저도 물량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집중돼있었다. 하나비바채는 이러한 틈새시장을 공략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찾는 3~4인 가족을 겨냥하고 나섰다.

 

 


▲하나비바채는 전세대에 중문을 설치했다. 단열효과는 물론,

현관의 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특히 입주자가 원하는 문구를 신청받아 중문 유리를 꾸밀 계획으로, 맞춤형 인테리어가 기대된다.

 

실속형 소비자를 위한 집인 만큼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기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나산업개발이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이는 것은 환풍구다. 거실과 주방, 각 방마다 천장 모서리에 지름 약 15cm 정도의 환풍구가 매립돼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 탓, 여름철은 미세먼지 탓에 창문을 꼭꼭 닫고 사는 집이 많은데, 이 경우 집 안팎 온도차이가 생겨 결로가 생기기 쉽다. 환풍기는 결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하이글로시 주방가구로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주방.

 

중문 역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아이템이다. 단열효과는 물론, 현관으로부터 먼지를 막아줘 편리하다. 게다가 하나비바채는 중문 유리에 입주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시트지로 꾸며줄 예정이다. 중문을 통해 각 입주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커뮤니티공간이 될 옥상의 변화도 기대된다. 나무를 식재하고 데크를 깔아 공중정원처럼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러 가지 운동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하나비바채는 그동안 원주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중소평형대 주택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볼법한 탁월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분양계약자는 물론,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Interview

하나산업개발(주) 배시한 대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주택전문업체 될 것”

 

하나산업개발의 배시한 대표는 40대 중반에 주택사업에 뛰어든 늦깎이 주택사업자다.

10여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다가 은퇴 후 주택사업자로 변신했다.

충북 제천, 경기도 용인 등 여러 지역에서 다세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실력을 쌓고,

이제는 ‘하나비바채’라는 주택브랜드를 내걸고

강원도 원주에 뿌리내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Q. 하나산업개발에 대해 소개해달라

A. 지난 2010년 다세대주택건축을 시작으로 주택업계에 발을 디딘 주택전문업체다.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원룸 및 다세대주택을 짓다가, 올해 ‘하나비바채’라는 고유 아파트브랜드를 내걸고 원주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시한종합건설도 함께 운영하면서 자체 시행, 자체 건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Q. 하나산업개발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집을 잘 짓는 것만큼, 입주 후 하자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산업개발은 주택을 준공하고 입주가 시작되면 6개월에서 1년간 직접 하자민원을 해결한다. 하자보수민원이 들어오면, 회사 담당자가 나가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직

 

접 하자보수를 하니, 문제가 보다 말끔히 해결된다. 자연스럽게 입주민과의 사이도 돈독해진다. 하자보수기간이 끝나면 직원들과 입주민이 모여 삼겹살 파티를 열 정도다. 입주 후 생활까지 책임지는 점이 하나산업개발만의 특징이자, 경쟁력이다.

 

Q. ‘하나비바채 단계’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A. 원주시에서 공급됐던 ‘나홀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옥상정원이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 1개동 주택의 경우, 조경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나비바채 단계는 법적 기준 이상으로 녹지를 조성하고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을 옥상에 마련했다. 아파트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옥상정원이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비바채는 옥상을 활용해 녹지 및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Q.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A. 원주를 대표하는 향토주택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싶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집을 잘 짓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역민과의 만남 기회를 늘려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하고는 것이 현재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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