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광고문의
  • 주택저널 E-BOOK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하우징
·Home > >
[다산 유승한내들 골든뷰_우아함 지닌 원목 vs 캐주얼한 감성의 패브릭]
중대형 평형의 고급스러움 살린 아파트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유승종합건설이 한내들 골든뷰아파트를 분양한다.

84·91·109㎡타입으로 이뤄진 316세대 규모 아파트다.

기본에 충실한 4베이 아파트에 개성 있는 소재와 컬러로, 살고 싶은 아파트를 꾸몄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유승한내들 골든뷰1800-4774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원형 그대로의 모양과 질감을 살린 원목테이블이 돋보이는 다이닝 공간.

거울이 달린 장식장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다. 물성이 서로 다른 원목과 스틸을 조화시켜

개성있는 공간이 완성됐다.

 

 

109㎡

다채로운 색감의 원목으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

유승한내들 골든뷰 109㎡타입은 원목을 다채롭게 변주해 우아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다이닝 공간. 원형 그대로의 모양과 질감을 살린 원목테이블을 중심에 두어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자칫 원목의 중후함이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 것을 고려해 캐주얼한 감성의 패브릭의자를 매치시킨 감각이 돋보인다.

 

 

▲침대 헤드가 선반으로 이어지는 일체형 가구로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공간꾸밈을 선보인다. 간접조명을 풍부하게 쓰고 벽면에 거울을 장식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이트컬러 가구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책상 옆면을 진열책장으로 사용한 아이디어가 재밌다.

 

주방은 밝은 톤의 원목 하부장을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편안하게 꾸몄다. 'ㄷ‘자형 설계로 일하는 사람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계산한 구조다.

 

부부 침실 역시 원목의 매력을 품은 공간이다. 침실 곳곳에 자리잡은 월넛색상 가구는 붉은 색이 감도는 특유의 컬러 덕분에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 하부장은 원목시트지를 시공해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면서, 상부장은 광택이 도는 화이트로 마감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놓치지 않았다.

 

 

▲뉴욕도시가 그려진 뮤럴벽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자녀방. 그레이컬러를 주조색으로 사용해 모던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다. 사각형 스틸 패널을 벽에 설치해 시각적으로 책상공간을 분할하고, 패널 위에 무지주 선반처럼 책상과 수납장을 설치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감각적인 꾸밈이다.

 

반면, 자녀방은 컬러를 바꿔 반전을 꾀했다. 화이트원목가구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공간연출을 선보인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화이트가구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지만, 간접조명을 풍부하게 설치하고, 벽면에 대형 거울을 장식해 소녀감성을 잃지 않은 로맨틱한 침실을 연출했다.

 

원목은 다루기 쉬운데다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집을 꾸밀 때 흔히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109㎡타입은 공간에 맞게 원목의 색상을 다채롭게 변화시켜 중후함과 로맨틱함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가벼운 컬러의 원목마루 위에 편안한 패브릭소파를 배치해 가볍고 캐주얼하게 연출한 거실.

 

 

91㎡

폭신한 패브릭소파로 꾸민 캐주얼한 아파트

91㎡타입은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고 명랑한 공간을 꾸몄다. 화이트에 가까운 베이지색 벽지를 발라 조도를 밝힌 거실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다.

 

러그를 깐 거실 중앙에, 보는 것만으로 안락함을 선사하는 폭신한 패브릭소파를 배치했다. 카우치형 소파와 암체어는 색상과 디자인이 서로 다른 아이템이지만 소재를 통일시켜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장식한 다이닝공간.

대리석 테이블과 스틸 소재 장식품이 모던한 감성을 자극한다.

 

 

▲실용적인 'ㄷ‘자 구조로 설계한 주방. 싱크대 앞으로 창문을 설치해 환기와 채광에도 탁월하다.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벽에 화이트보드를 달았다. 간단한 레시피를 적어두기도 하고, 그 자체로 주방에 어울리는 장식이 되기도 한다.

 

기본에 충실한 주방은 기능에 집중한 모습이다. 상하부장은 빈틈없이 채워 수납공간을 충분하게 제공하고,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을 설계했다. 싱크대 앞으로는 창문이 나있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91㎡타입 다용도실에 미니싱크대가 설치된다. 간단하게 손세탁을 하거나

일을 하기에 편리하다. 싱크대 위쪽으로 수납장이 설치됐는데, 하단을 빨래걸이처럼 만들어

수건을 걸어둘 수 있게 만들었다. 싱크대에 딱 맞는 수납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익사이팅한 자동차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을 위한 자녀방 꾸밈.

벽면을 따라 ‘ㄷ’자 벤치로 이어지는 프레임을 만들고 모니터와 조이스틱을 설치했다.

벤치에 앉아 게임을 즐기면 마치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

 

지나치기 쉬운 공간에 적용된 소소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주방을 주목하게 만든다. 주방 다용도실 앞으로 폭 30여cm의 빈 벽이 있는데, 이곳에 화이트보드를 설치했다. 요리 레시피를 적어두거나 사진을 붙여두는 공간이다.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정보를 기록해둘 수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 그 자체로 멋스러운 장식이 된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감각적인 꾸밈을 완성했다.

 

 

1 책상크기에 맞춰 벽면에 길게 부착된 프레임. 안쪽에는 주머니형태의 패브릭을 달았는데, 수납이 가능한 재밌는 디자인이다.

2 심플하게 꾸민 파우더룸. 파우더룸 맞은편은 부부욕실, 복도 안쪽 깊숙이엔 알파룸이 마련된다. 서재나 컴퓨터실 등 취미실로 꾸미기에 알맞도록 콤팩트한 규모다. 3 안방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다. 덕분에 환기와 채광이 풍부하게 이뤄져 침실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된다. 침대 옆으로 조성된 파우더룸을 지나면 안쪽으로 알파룸이 마련돼있다.

 

다용도실은 세탁실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바닥 단을 높여 세탁기 자리를 마련하고, 그 옆으로 간단하게 손빨래를 하는 미니 개수대를 설치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개수대 위에 마련된 수납장. 하단 선반을 빨래건조대처럼 처리했다. 공간에 어울리는 쓰임새를 지닌 수납장이다.

 

 

▲간단하게 독서와 컴퓨터작업을 즐기는 알파룸 내부. 흑백으로 표현된 자전거 액자가 감각적이다.

 

 

왼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