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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들을 위한 일본의 주택들]
주택업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맞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고령자들을 위한 주택은 주택업계에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되고 있다. 노후 아파트 단지를 리모델링해 패밀리 레스토랑과 맨션을 결합한 형태의 복합맨션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24시간 의료 및 간호서비스가 가능한 임대주택도 있다. 첨단로봇을 주거도우미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사진 최승철(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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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국민 4명 가운데 한 명은 노인인 ‘노인대국’이다. 거기다 출산율은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이다. ‘노인들의 나라’가 머지않은 셈이다. 이런 일본의 가장 큰 현안은 초고령시대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헤쳐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고령시대의 주택문제 또한 현안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올해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주목할 만한 주택정책 하나를 내놨다. 3대 동거주택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조부모와 자녀,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사는 주택을 새로 짓거나 3대 동거용으로 리모델링할 경우 보조금을 주는 제도인데 그 예산으로 150억엔, 한화로 1055억원이 편성됐다.

 

조부모가 함께 살면서 손자들을 돌봐주게 되면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이 줄어 출산장려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일본 정부의 설명이다. 여성이 일하기 쉬워지면 아베 정부가 표방하는 ‘1억 총활약사회’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내놓은 통계를 근거로 이 제도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구소가 1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부부 어느 한쪽이든 어머니가 동거할 경우 갖는 아이 수(출생아 수)가 2.09명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의 1.84명보다 많았다는 것. 고령자 주택문제와 저출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도라는 게 일본 정부의 생각이다.

 

이 제도에 대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호화주택에 대한 지원이라거나 3대가 동거한다고 해서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보장도 없다는 등의 시각도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고령시대를 살아가는 일본의 고민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노후아파트 단지를 고령자용 맨션으로 리모델링

주택업계는 고령시대를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 받아들인다. 앞으로 주택시장의 큰 축을 담당할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상품과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들의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복합 맨션은 고령자를 위한 그 아이디어 상품 가운데 하나이다.

 

몇 년 전부터 도시 지역에 지어지기 시작한 이 맨션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고령자 주택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결합한 형태이다. 레스토랑에서 입주자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하고 맨션도 노인들의 거동이 불편하지 않게 리모델링했다. 외식문화와 대도시권 생활에 익숙한 단카이 세대의 고령화를 겨냥한 새로운 상품이다.

 

이 상품을 고안해 낸 것은 고령자용 주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가켄코코판이다. 코코판은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데니즈를 운영하는 세븐아이 푸드시스템이 협력해 2012년 이 상품을 선보였다.

 

첫 작품으로 도쿄 다치가와시에 1층을 주차장, 2층을 데니즈, 3~5층을 고령자용 주택으로 하는 복합 맨션을 2013년 완공했다. 이 맨션에는 개호(간병과 요양을 뜻하는 일본 용어)사업소가 설치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입주자의 식사를 돕고 있다. 식사는 데니즈에서 배달하거나, 코코판이 별도로 주방을 설치해 1일 3식을 제공한다. 코코판은 현재 전국적으로 수십개소의 고령자용 주택을 운영중이다.

 

고령자를 위한 아파트나 맨션, 일반 건물들의 리모델링 사업은 앞으로도 유망한 아이템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노인들의 도심 회귀 욕구가 강해지면서 도심 노후 주택단지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일본의 임대아파트. 고령자용으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6월 아사히 신문에 소개된 한 노인의 사례를 보자.

도쿄 부근 토치키현 나스마치에 살던 오치아이 요시에(69, 여)씨는 6월 도쿄 이타바시구에 있는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이사했다. 20년 전 남편이 정년 퇴직한 후 나스마치로 이사했다는 그는 200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고민을 거듭하다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나스마치에서의 생활은 매우 행복했다. 예쁜 정원까지 딸려있는 부지 100평의 넓은 단독주택에 살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했다. 그러나 남편이 세상을 뜬 뒤 상황이 달라졌다. 그의 집에서 종합병원까지 가는 데는 자동차로 30분. 쓰레기를 버리는데도 차가 필수였다. 혼자 살아가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적지 않았다.

 

어느 날 요통으로 1주일간 누워있으면서 “이대로 있다가는 여기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는 도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가 이사한 곳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를 고령자용으로 리모델링을 한 곳이다. 월 9만7000엔(약 105만원)의 임대료를 내야 하지만 지하철역과 병원, 슈퍼마켓이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깝다. 단지 입주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의 비율이 40%를 넘어 고령자들을 위한 장소나 모임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는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나 넓은 집은 없어졌지만 도쿄에 돌아온 뒤 안심할 수 있고, 취미를 살릴 수 있는 곳도 있다”고 말한다.

 

일본 총무성의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도쿄 밖에서 도쿄로 이주한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1만5561명에 이른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매년 계속될 전망이고 그것은 다른 지역의 대도시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주택업계는 노인들의 도시 귀환에 맞춰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고령자 맨션용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신축 맨션에도 이들 도시 귀환 노인에 대한 배려는 시작되고 있다. 재력이 있는 노년층들 가운데 아예 새로 지은 서비스 좋은 맨션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도쿄의 한 대형 부동산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도쿄에서 고급 맨션들이 완판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거기엔 도심으로 돌아오는 노인층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령자를 위한 주거 서비스 개발 경쟁 치열

고령자를 위한 신개념 서비스 주택도 몇 년째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상 ‘서비스 포함’이라고 불리는 ‘서비스 포함 고령자용 주택’이 그것이다.

 

2013년 10월 등록 제도가 시행된 이래 한 주에 1000가구 가까이 공급물량이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4시간 체제의 의료·간호 서비스, 파격 10만 엔(140만원)대’와 같은 선전 문구도 이젠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이 서비스 포함 주택은 독거노인들이 대상이다. 혼자 사는 노인들 가운데 건강이 염려되는 이들이 특히 이 주택을 많이 찾는다.

 

입주할 때 일시금으로 1천만 엔(1억4000만원) 이상을 내야 하는 유료 양로시설과는 다르게 월세, 관리비, 식비가 포함된 비용만 지급하면 된다는 게 큰 매력이다. 대부분의 일본 노인들은 이 정도의 금액을 연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 일본 정부도 처음부터 연금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만들었다.

 

이런 서비스 포함 주택의 공급 기반은 이미 오래 전부터 다져져 있었다. 아마도 1990년대 등장한 ‘케어주택’이라고 하는 노인들을 위한 상품이 그 효시쯤 될 것 같다. 공영주택인 실버주택, 민간 사업자 중심의 시니어주택 등이 그것인데 실버주택은 고령자용 설비 사양을 갖춘 것은 물론 긴급 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생활구조요원도 배치됐다.

 

1990년대부터 일본에는 고령자 주택문제가 고령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양호보험이 시작됐고 2001년에는 ‘고령자 거주 안정 확보 법률’을 제정 시행하기에 이른다.

 

고령자들의 입주를 기피하던 민간 임대주택사업자들에게는 임대료 채무를 보증해주는 제도도 만들었는데 그 후 고령자용 임대주택 시장이 늘어나긴 했지만 조잡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 바로 서비스 포함 주택에 대한 지원이다. 민간사업자가 고령자 서비스 포함 주택 한 채를 짓는 경우 1000만 엔을 보조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것은 주택건설업계뿐 아니라 부동산 사업자와 의료법인에게도 기회가 됐다. 심지어는 가전제품 양판점 체인인 야마다 전기도 이 사업에 뛰어들었을 정도이다.

 

2021년까지 고령자 임대주택을 60만가구로 늘린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목표이고 이에 따라 고령자 임대주택 시장은 지금도 계속 진화중이다. 다이와하우스, 세키스이하우스, 파나홈, 다이토켄타쿠 등 일본 대표 주택업체들은 일제히 임대주택시장에 진출해 식사, 교육, 보안 등 서비스 개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첨단로봇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등장

주택건설사들은 주택 건설이 벽에 부딪히자 운영과 관리 등의 홈 서비스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주택건설사인 다이와하우스는 첨단 로봇에 주목했다. 다이와하우스는 2008년 쓰쿠바대 벤처기업인 ‘사이버다인’에 투자를 시작했다. 그리고 사이버다인이 개발한 ‘하루’를 노인용 주택에 활용하는 중이다.

 

‘하루’는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오는 로봇 수트처럼 노인들이 무거운 물건을 쉽게 나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이와하우스가 운영하는 실버주택에 사는 노인들과 간병인들은 ‘하루’를 이용해 힘든 일도 쉽게 해결한다. 가격이 무려 1000만엔에 이르는데 현재 160여곳의 개호·의료시설이 리스 계약 형태로 사용 중이다.

 

 

1 일본의 노인 요양원 2, 3 물개 로봇 파로. 힐링 효과가 커 인기다.

 

로봇도 고령자 주택의 도우미로 활용하고 있다. ‘파로’라는 이름의 물개 로봇인데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동물치료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평을 받고 있다. 그 효과가 입 소문을 타면서 36만엔(약 350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 서만 2000여개가 팔렸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고령자를 위한 대화 지원 로봇 ‘코뮨’도 인기다.

 

다이와하우스는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무명 벤처회사인 ‘세븐드리머즈’에도 투자를 시작했는데 이 회사에선 티셔츠, 수건, 속옷 등의 빨래를 한 후 종류별로 정리해주는 로봇을 개발한다. 빨래정리 로봇에서 그치지 않고 첨단 가정용 로봇 출시에 이어 2020년엔 아예 빌트인으로 만들어 주택에 넣을 계획이다.

 

다이와하우스 관계자는 “병원·요양시설 등에 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일반 주택에도 서비스 형태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집집마다 사람과 로봇이 사이좋게 사는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의 주택업체들이 서비스 쪽에 보다 더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서 단순 시공과 분양으로는 적자가 뻔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신규 착공 주택수는 2030년 53만가구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오는 2025년이면 이른바 단카이 세대가 75세 이상 고령자가 되는 초고령시대가 된다. 이 때 7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18%에 이를 전망인데 미리 그에 대비하는 서비스를 내놓지 않으면 고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주택업계의 진단이다.

 

다이와하우스 관계자는 “주택 산업의 키워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며 “인구는 줄어드는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해져 튼튼한 집(내진성)과 친환경 에너지 주택에 이어 다음에 뜰 집은 로봇과 함께 사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쿄의 고급 맨션 시나가와 시티타워. 도쿄 귀환 시니어들에게도 인기다.

 


파나소닉도 고령자 주택시장에 참여

주택업계뿐 아니라 전자업계도 고령자주택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가 파나소닉이다. 자회사 파나홈을 통해 이미 주택건설에 참여해온 파나소닉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 노하우를 응용한 공동주택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이를 위해 고령자용 공동주택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파나소닉 컴 하트’를 설립했다. 자본금 4억5000만 엔은 파나소닉이 100% 출자했다. 이 회사가 벌이는 사업은 토지소유자들과의 합동개발이다. 그 시스템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661.2~991.7㎡(200~300평) 규모 정도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땅 주인들을 모집한다. 이들과 20년 이상 장기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그 부지에 건물을 짓도록 한다. 이 때 파나소닉은 주택의 설계·시공과 주택 관련 시설 운영을 맡는다.

 

1동당 2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이 공동주택의 소유권은 땅 주인이 갖는다. 파나소닉은 소유주들이 15년 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도록 임차료를 지급한다. 이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노인들이 파나소닉에 지불해야 하는 돈은 월 16만엔 정도의 임대료와 식비이다. 소규모 다기능형 주택 간병 시설 이용료는 개호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고령자주택은 혼자 또는 부부만 살고 있는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주거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가정 간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회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오는 2018년까지 고령자 공동주택 건설을 100동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연 100억 엔대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야심을 키우고 있다.

 

도심을 벗어난 지역의 실버타운은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업계가 주목하는 사업이다. 도쿄에서 도호쿠신칸센으로 약 1시간 반 걸리는 도치키현 나스마치에 자리잡은 실버타운 ‘유이마루 나스’. 도시에서 이주해온 63~91세의 76명이 이 곳에 살고 있다. 국가의 인정을 받은 ‘서비스제공 고령자주택’으로 직원이 상주하며 안부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한다.

 

농촌지대여서 요금은 싼 편이다. 입주 때 보증금 1000만엔(약 1억 500만원) 안팎을 납부하고 월 12만엔 정도의 생활비가 들어간다.

 

실버타운은 일본 정부가 수도 도쿄권에 사는 은퇴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지방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방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 방안은 노후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생의 마지막까지 의료나 개호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생애활약마을’ 구상으로 불린다.

 

일본 정부는 지방 이주형태에 따른 비용 추정을 담은 표준안도 만들었다. 표준안의 기준은 식사나 이발, 재활운동 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유료 실버타운에서의 안락한 생활이다.

 

그에 따르면 47개 광역단체 가운데 땅값이 중간인 후쿠이, 고치, 미에 현 등에 있는 서비스제공 고령자주택의 비용은 부부가 40㎡대 공간에서 생활할 경우 매월 집세와 공익비용, 생활상담비 등이 12만6000엔. 여기에 세대별 평균적인 식비와 광열비, 의료비 등을 합하면 매월 27만엔(약 28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같은 조건으로 도쿄에서 살 경우의 생활비는 40만엔(약 420만원)이다. 지방 실버타운으로 옮기면 노후 비용을 꽤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실버타운 외에 다른 대안도 있다. 큐슈의 기타큐슈시는 빈 집을 활용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놨는데 이 경우도 비용을 충분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에서 이주해 오는 노인들을 위한 지방의 새로운 시장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건설업계에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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