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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①]
개성 톡톡 실속 만점 84㎡ 인테리어 열전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롯데건설이 동탄에 롯데캐슬 뉴스테이 2개 단지를 분양한다. 각각 신동탄지구 59·84㎡ 1185세대, 동탄2신도시 74·84㎡ 612세대 단지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84㎡타입을 골랐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롯데캐슬 뉴스테이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침실&서재 투웨이(2-Way) 안방

침실과 서재를 한 곳에 꾸민 과감한 인테리어를 선보인 안방. 침대가 놓인 맞은편 벽에 ‘ㄱ’자로 책장을 두어 미니 서재를 조성했다. 침실과 서재에 다른 러그를 깔아 시각적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동일 색상을 사용해 통일감도 놓치지 않았다.

   


신동탄 84㎡A

침실&서재 함께 꾸민 안방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 84㎡A타입은 기본에 충실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익숙한 평면 안에 독특한 소재와 공간계획을 선보여 개성 있는 집을 꾸몄다.

 

고급스런 색감의 가죽소파가 자리한 거실을 지나면 주방이 나온다. ‘ㄷ’자형 평범한 구조이지만 눈길을 잡아채는 곳이 있다. 거울을 장식한 다이닝 공간이다.

 

 

▲동선이 편리하고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ㄷ‘자형으로 조성된 주방. 하얀색 하이글로시로 마감된 상부장은 시각적으로 단정해 보여 좁은 공간에 효과적이다.

 

대형 거울을 벽면에 부착해 신비로우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격자무늬 프레임을 덧입혀 더욱 멋스럽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안방 꾸밈도 독특하다.

 

 

▲화이트 가구에 주황색을 곳곳에 곁들인 모습이 산뜻하다. 가구 디자인과 색상을 통일해 조화로운 방꾸밈을 선보인다.

 

방 안에 침실과 서재를 함께 꾸몄다. 침대가 놓인 자리 맞은편에 책장을 배치하고 그 앞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1인용 안락체어를 두었다. 멋스러운 러그까지 깔아두니, 자연스럽게 침실과 서재로 분위기가 분리된다. 주황색을 동일하게 포인트컬러로 사용해 통일감도 놓치지 않았다.

 

 

쾌적함 선사하는 2면 개방 거실

거실 2면에 창을 내어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거실. 선반과 벤치로 간단하게 꾸민 맘스데스크는 주부만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거실과 주방 사이를 부드럽게 구분하는 꾸밈방법이다.

 

 

신동탄 84㎡C

공간감&실용성 갖춘 탑상형구조

탑상형 구조의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 84㎡C타입은 공간감을 살리는 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거실 2면에 창을 내어 채광이 풍부하다.

 

덕분에 실내가 환하고 개방감이 좋아져 공간이 넓어 보인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우물천장을 하나로 이어지게 만든 점도 돋보인다. 자연스럽게 천장고가 높아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탑상형 구조의 84㎡C타입은 주방 작업공간이 안쪽으로 조성된다. 싱크대 앞으로 창을 내어 환기가 적절히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실속 있는 공간구성도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안방은 실용성이 가장 돋보이는 공간이다.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 부속실을 크게 조성하는 트렌드를 벗어나 콤팩트한 구성을 선보인다.

 

 

1침실 분위기는 침구디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따뜻한 분홍색침구가 차분한 원목가구와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2 휴식공간으로 꾸민 안방 베란다. 폭신한 러그를 깔고 안락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 차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납장을 화장대처럼 배치해 꾸민 스탠드형 파우더룸은 수납강화와 공간절약을 동시에 거둔 아이디어다. 쓰임새가 고정된 드레스룸을 설치하지 않고, 대신 유리가벽을 세워 새로운 수납공간을 계획했다.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부속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하고 있다.

 

 

▲거실에 조성된 넓은 우물천장이 공간을 더욱 넓게 느껴지게 한다.

 

 

동탄2 84㎡

활용도 높은 알파룸

동탄2신도시에 지어지는 롯데캐슬 뉴스테이 84㎡타입의 특징은 알파룸이다. 얼마 전까지 식료품을 저장하는 팬트리를 설치하는 것이 아파트인테리어의 트렌드였는데, 최근 들어 알파룸을 조성하는 경향이 보인다.

 

쓰임새가 고정된 수납보다 거주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다.

 

 

▲‘ㄷ’자 구조의 주방은 실용성이 강조된 모습이다. 싱크대앞에 큰 창을 내어 맞통풍 효과를 거둔다. 원목형상을 그대로 살린 다이닝테이블이 멋스럽다.

 

롯데캐슬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알파룸을 내세운 평면을 계획했다. 방이 3개 있는 4베이 판상형에 알파룸까지 더해 총 4개의 방을 마련된다. 가족구성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혹은 취미실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내부에 수납장을 설치하면 팬트리로 사용하는데도 손색이 없다. 주방 옆에 위치해 동선이 편리하고, 큰 창문을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해 저장환경이 쾌적하다.

 

 

▲패브릭 벽장식으로 고급스러움 연출한 안방. 짙은 브라운 색상의 원목가구가 중후한 멋스러움을 뽐낸다.

 

 

▲화이트와 그레이, 레드를 활용해 세련되게 꾸민 자녀방. 벽면을 컬러블록으로 꾸민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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