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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7만가구 분양]
수도권 분양물량 풍성

6월에는 7만가구에 이르는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의 주택시장 흐름을 반영하듯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의 물량이

5만가구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청약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어서 분양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모은다.

정리 주택저널 편집팀 사진 주택저널 사진팀 자료제공 부동산114(www.r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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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의 신규 분양예정물량은 전국 6만9780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6월에 공급되는 물량 또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공급했고 경기지역은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줄을 잇는다.

 

특히 서울은 분양예정물량이 지난 달 6000가구에 비해 거의 배가까이 늘어나 눈길을 끈다. 6월 서울에서는 12곳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4개 단지가 6월 첫째 주 청약접수를준비하고 있어 신규아파트를 분양받을 청약자들은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70% 넘는 물량 몰려

분양시장은 청약의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는 모습이다. 단지별로 청약경쟁률이 차이를 보이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기존 재고 주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규 분양시장은 나홀로 강세를 나타내며 청약시장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수도권 내에서는 분양가나 입지의 희소성에 따라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청약 경쟁률을 보면 입지가 좋았던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A-103 B/L)’가 71.95대 1,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태영데시앙은’ 36.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개포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33.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 분양 예정 사업장인 강남 ‘래미안 루체하임’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한신휴플러스(A-47 B/L)’ 등에서 5월 수도권 청약열기를 이어갈지 수요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방 분양시장 또한 지역별 청약경쟁률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가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이 실질적으로 돈이 될만한 곳으로(부산, 대구 등) 몰리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6월에 모두 5만328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루체하임’ 850가구(일반분양 332가구),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롯데캐슬에듀포레’ 545가구(일반분양 222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2차 아이파크’ 1061가구(일반분양 562가구),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1구역/5구역)’ 2501가구(일반분양 1365가구) 등 총 1만1113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하남시 망월동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734가구를 비롯, 화성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등 총 3만75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영종도 e편한세상(A-15 B/L)’ 577가구 등 총 163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만9452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진영읍 ‘김해진영 중흥S-클래스’ 1521가구, 장유동 ‘원메이저(가칭)’ 2391가구 등 총 5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 ‘시청역비스타동원’ 740가구 등 총 162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외 지역별 분양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대전 2244가구 ▲경북 2095가구 ▲대구 1985가구 ▲인천 1633가구 ▲전남 1583가구 ▲충남 1437가구 ▲강원 1350가구 ▲광주 949가구 ▲전북 402가구 ▲세종 310가구 ▲충북 296가구 ▲제주 92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역별 주요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본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2차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이며, 총 1061가구 규모다. 이 중 6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연가초, 연희중, 명지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재 상암DMC에는 IT 및 미디어 기업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 밖에 여의도, 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도 출·퇴근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가칭)’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 25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 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01㎡로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4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면적 36-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6㎡,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북서울 꿈의숲 공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힐스테이트 동탄’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 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6개 동, 전용면적 61~84㎡, 147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리베라CC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흥동탄IC와 인접해 있고 동탄순환대로(2016년 9월 예정), 동탄신리천로(2016년 9월 예정)를 통해 동탄 도심으로 10분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2016년에는 SRT동탄역, 2021년에는 GTX동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운동·건강·친환경 공간 등 3개의 컨셉으로 구성된 공원과 같은 테마조경 공간도 들어선다.

 

지방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432-3번지 일대에 ‘시청역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8층, 4개 동이며, 전용면적은 84㎡의 단일평형이다. 총 74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연제)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산초·중, 연제중교가 자리를 잡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부산시청, 홈플러스(부산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 ‘김해진영 중흥S-클래스’

중흥건설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1690번지 일대에 ‘김해진영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9~110㎡, 총 1521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동읍우회도로 개통으로 창원, 진영시외버스터미널, KTX진영역, 동창원IC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진영1지구의 상업시설 및 학원 등 생활인프라가 구성돼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원메이저(가칭)’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에 ‘원메이저(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39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관광 유통단지가 위치한다. 또한 율하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쇼핑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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