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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무궁무진한 벽꾸밈 마감재

 

벽은 인테리어의 배경이 되는 캔버스 같은 공간이다. 벽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집안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다. 재료도, 디자인도, 쓰임새도 다양한 벽꾸밈 마감재 중에서 최근 인기를 끄는 제품을 3가지 기준으로 나눠 살펴본다.

취재 지유리 기자 도움말 가람벽돌 디자인뮤즈 아키라인 편백아트 한화L&C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건강&환경까지 생각한 기능성 마감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습도를 조절하고 악취를 빨아들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똑똑한 기능성 마감재다.

 

광물성분 함유한 에코스톤

자연에서 채취한 흙과 천연광물을 합성해 벽돌타일 형태로 만든 인테리어 내장재다. 광물성분이 흙 속에 미세한 구멍을 만드는데, 이 구멍을 통해 공기 중 습도와 유해물질, 냄새 등을 빨아들인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등 유기화학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다.

 

 

 

천연화산재로 만든 에코카라트

1998년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 세라믹 마감재다. 미세구멍이 많은 천연 화산재 알로펜과 천연 점토광물을 혼합해 제작된다. 자연적으로 공기 중 습도를 빨아들이고 방출하면서 40~70%의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해 건축 외장재로도 사용된다.

 

원적외선 내뿜는 황토타일

황토는 탄산칼슘, 실리카,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흙이다. 

 

황토를 물로 개어 단단하게 만든 황토타일은 벌집구조로 되어 있는데 벌집구멍 안에 원적외선을 흡수, 저장한 후 내뿜는다. 황토타일은 장식하면 콘크리트 아파트에서도 흙집에서 사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성 있는 벽꾸밈을 위한 인테리어 마감재

평범한 집꾸밈을 거부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 다채로운 색상, 독특한 질감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필요한 재료다.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마감재를 찾았다.

 

벽꾸밈 대표선수 파벽돌

이름 그대로 부서진 벽돌인 파벽돌. 타일처럼 얇게 재단돼 벽에 붙이는 벽돌이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유용해 인테리어 자재로 인기가 높다. 또한 색상과 질감, 크기 등이 다양하게 제작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 시멘트를 접착제처럼 벽에 발라 파벽돌을 붙인다. 시공이 간편한 점도 인기요인이다.

 

 

 

멋스러운 질감&색상

 

빈티지 월패널

원목 패널은 바닥뿐 아니라 벽꾸밈에도 효과적인 자재다. 특히 빈티지우드는 특유의 색상과 질감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지 대신 바르거나 방문, 가구외관에 붙여 장식한다.

 

가죽 질감 재현한 가죽패널

가죽 같은 표면을 재현한 가죽패널은 독특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소유’와 ‘아키라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빈티지 가죽마루는 7단 합판에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를 감싸 제작한 패널이다. 색상과 패턴이 다채롭게 구성돼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우수하다. 타카를 박아 고정하는 제품으로 시공이 간편해 벽꾸밈에 알맞다. 내구성도 우수해 바닥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간편 시공&저렴 비용, DIY용 아이디어 제품

셀프인테리어에 나서는 DIY족이 늘면서 저렴하고 간편한 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술이나 도구 없이 손쉽게 시공하면서 장식효과는 뛰어난 제품이 눈에 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DIY용 인테리어 자재.

 

시공 간편 & 효과 만점 플라스틱타일

주방이나 베란다처럼 물을 사용하는 공간에 방수기능을 갖춘 석재타일은 유용한 자재다. 문제는 시공이 만만치 않다는 점. 방수기능은 갖추되 시공이 간편한 유사타일제품이 있다. 플라스틱타일이다. 얇은 플라스틱판을 타일모양대로 성형한 것인데, 가위나 칼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실리콘으로 부착해 시공한다. 다만, 불에는 약하기 때문에 주방에 시공할 때 주의할 것.

 

시트지처럼 붙이는 보닥타일

표면을 올록볼록하게 만들어 타일을 붙인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한화L&C’의 보닥타일. 방수기능이 탁월해 주방이나 다용도실을 꾸미기에 적합하다. DIY족들은 수납상자의 표면을 꾸미는데 사용할 것을 조언한다. 화려한 색상으로 소품의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피톤치드 효과 그대로, 원목벽지

편백나무를 얇게 박피한 후 접착식 벽지로 개발한 ‘편백아트’의 DIY용 원목벽지. 시공이 간단한 것이 최고 장점이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효과는 나무의 두께가 아니라 면적에 비례하기 때문에, 피톤치드 효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편백나무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간단한 습도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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