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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주택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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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호매실 한양수자인]
히든 수납&트랜스폼 평면으로 똑똑해진 아파트

한양이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에 선보이는 수자인은 전용 84·97㎡평형 1394세대로 이뤄진 아파트다. 곳곳에 설치된 팬트리와 선택의 폭을 넓힌 알파룸 평면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쾌적한 수납환경을 유지하는 유용한 수납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97㎡타입 거실과 주방 전경. 거실 뒤쪽의 가변형 벽체를 거둬내고 투시형 유리가벽을 세워 독특한 공간꾸밈을 선보인다.

 

 

영리한 수납 아이디어

방 네 개를 갖춘 4베이 판상형 구조의 97㎡타입. 적재적소에 영리한 수납공간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한 수납은 현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공중으로 띄워진 신발장을 열어보면 가장 아랫단 선반이 건조대처럼 만들어진 것이 눈에 띈다. 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통풍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젖은 신발이나 냄새나는 등산화를 보관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맞은편은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는 워크인 팬트리. 자전거나 운동기구 등 아웃도어용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1 안방에 딸린 부속실. 드레스룸 안쪽에 창문을 냈는데, 안방 베란다와 마주보는 위치에 있어 맞통풍 효과를 거둔다. 2 카운터형 세면대를 들여 고급스럽게 연출한 욕실.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부스의 하단을 기밀성 있게 시공했다.

 

주방은 ‘ㅁ’자형으로 조성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작업대를 따라 ‘ㄷ’자 모양으로 상부장을 설치했다. 천장과 색상을 통일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더불어 다용도실에 설치된 보조주방이 주방 기능성을 향상시킨다.

 

 

2개 팬트리로 기능성 UP

벽면 전체가 수납형 시스템월로 꾸며졌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수납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손잡이를 없애고 도장처리를 한 문을 닫으면 깔끔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수납력이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안방이다. 파우더룸과 연결된 드레스룸 외에 워크인 클로짓을 추가로 설치했다. 안방에만 총 2개의 팬트리가 마련됐다. 손잡이를 없애고 깔끔하게 도장한 문을 달아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선택에 따라 TV장, 옷장 등 다양한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관에 숨은 스마트수납

현관은 수자인의 영리한 히든수납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공중으로 띄운 신발장의 맨 아랫단 선반을 빨래 건조대처럼 만들었다. 내부로 공기가 드나들어 환기가 원활히 이뤄진다. 젖은 신발이나 냄새나는 운동화를 쾌적하게 보관하기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가 재밌다.

 

 

▲흰색은 좁은 공간을 꾸미는데 효과적인 색상.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면서 어떤 색과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흰색 가구로 바탕을 깔고 눈에 띄는 검정색과 노란색으로 지루하지 않게 포인트를 줬다. 평상 위에 매트리스와 수납장을 함께 올린 연출법이 재밌다.

 

라이프스타일 충족하는 트랜스폼 평면

팬트리형을 선택한 84㎡타입의 주방 전경. ‘ㄷ’자형 주방 앞쪽으로 다이닝룸이 넓게 조성돼 대형평형 같은 공간감이 느껴진다.

 

 

팬트리 or 알파룸 선택형 주방

84㎡타입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는 트랜스폼 평면을 선보인다.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를 늘리거나 주방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수납강화를 위한 팬트리 선택형. 알파룸 대신 ‘ㅡ’자형 팬트리가 설치되면서 다이닝룸도 넓어졌다. 외부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매립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연출했다. 중간에 자리한 오픈형 우드선반이 멋스럽다.

 

 

▲흰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해 꾸민 거실에 컬러풀한 소품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싱그러운 색감이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공간 변화는 알파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방 옆에 2.3m×2.7m 크기의 알파룸이 조성되는데, 창문이 설치돼있어 어린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이 경우 총 4개의 방이 생긴다.

 

주부가 편하도록 주방의 기능성을 높이길 원한다면 내부에 시스템선반이 장착되는 팬트리선택형이 알맞다. ‘ㅡ’자형 팬트리와 앞쪽 공간에 붙박이장이 마련돼 수납력이 강화된다.

 

 

편리함 높이는 수납아이디어

주방에 숨어있는 스마트수납. 수납장 문을 열지 않고 소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반 하단을 오픈형으로 만들었다.

 

또한 팬트리가 설치될 경우 다이닝룸이 넓어져 온 가족이 모이는 식사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자녀방도 트랜스폼이 가능하다. 맞닿은 방의 벽체가 가변형으로 설계돼있어, 통합형을 선택하면 폭이 6m에 달하는 대형 자녀방이 완성된다. 공부방과 침실 등 다양한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자유롭게 꾸미기에 충분하다.

 

 

▲넓은 공간을 실용적으로 계획한 다용도실. 

산뜻한 노란색 페인트를 칠해 분위기가 한결 환하다. 세탁기 옆은 실외기실 출입구.

 

 

▲깔끔한 하얀색 타일 가운데 모자이크형 패턴타일을 띠처럼 둘러 멋을 낸 욕실.

 

 

따로 또 같이, 유리중문 들어선 자녀방

1 맞닿은 두 개 방 사이의 가벽을 거둬내고 유리중문을 달아 통합했다. 유리중문은 자녀방을 침실과 공부방으로 분리하기 때문에, 학습시간에 집중이 필요한 자녀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연출이다. 2 한창 야외활동에 빠져있는 남자아이를 위한 방꾸밈을 선보인다. 축구장그림이 그려진 러그를 깔고 주변에 축구공 장식품을 배치한 모습에서 소년의 취향이 드러난다. 노란색 선반을 포인트로 사용한 붙박이장 디자인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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