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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프루지오 써밋]
통풍 UP 공간 활용 UP, 똑똑해진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형 주상복합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주상복합아파트가 등장했다. 

미닫이 개폐가 가능한 2면 개방창문을 설치해 통풍과 환기를 개선하고 모서리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했다. 

똑똑해진 주상복합아파트를 소개한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대우건설 1899-1331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2면 개방형으로 탁월한 환기와 통풍을 갖춘 전용면적 137㎡ 타입

 

대우건설이 용산역 전면2구역 재개발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9층~지상 39층 2개동에 아파트 151세대, 오피스텔 650실 총 701세대로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112㎡~273㎡, 오피스텔 전용면적 24㎡~42㎡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주거동과 업무동을 분리해 입주자 사생활을 보호한다. 주거동 4층을 커뮤니티 공간과 녹지공간으로 꾸며 입주자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 일대의 편리한 교통망과 한강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 냉장고와 오븐, 수납장이 빌트인으로 제작돼 깔끔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 주방 다용도실에 건조기를 설치해 주부의 편의를 높였다.

 

 

137㎡

2면 개방형 설계에서 느끼는 탁월한 통풍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그동안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답답한 환기와 통풍을 개선했다. 전용면적 137㎡ 타입은 거실에 설계된 2면 개방창이 눈길을 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전면창이 미닫이 형식으로 개폐돼 환기와 통풍이 탁월하다. 이 같은 2면 개방창은 안방에도 적용됐다.

 

▲ 2면 개방형 안방으로 환기가 원활하다. 우물천장으로 탁 트인 공간감이 느껴진다.

 

현관부터 거실까지 길게 이어진 2.7m의 우물천장은 공간의 개방감을 높여준다. 화이트컬러로 마감하고 심플한 조명을 달아 층고가 실제보다 더 높게 느껴진다.

 

▲ 현관중문은 반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제작돼 개폐가 용이하다.

 

▲ 모서리가 생긴 부분에 단을 높이고 매트리스를 두어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공용공간은 타워형 구조에서 나타나는 다각형구조를 활용해 동선을 지루하지 않게 꾸몄다. 주방과 거실이 비스듬히 만나게 한 것이다. 조리공간은 거실에서 시선이 닿지 않도록 배치한 반면 다이닝 테이블은 사선으로 두어 거실과의 소통이 자유롭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아일랜드를 마련해 주부의 편의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판상형에서 볼 수 없는 복도처럼 긴 통로가 마련된 침실 설계도 재미를 불어넣는 구조다. 복도 벽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도 높였다.

 

▲ 안방에 마련된 알파룸을 서재로 꾸몄다.

 

169㎡

2세대 입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공간 배치

전용면적 169㎡ 타입만의 특징은 2세대가 각자 독립적인 사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민 구조를 들 수 있다. 드레스룸과 욕실, 파우더룸이 갖춰진 안방을 두 군데 마련했다. 세컨드 안방은 거실과 긴 복도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 사생활이 보호된다. 결혼한 자녀 세대를 데리고 살거나 은퇴한 부모를 모시고 하는 등 2세대가 함께 생활하기에 알맞다.

 


                                 ▲ 집 안으로 들어오면 긴 복도를 따라 각 침실과 거실, 주방으로 이동한다.

 

주방구조도 기존과 다르다. 현관에서 보조주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만들어 주부의 동선을 배려했다. 조리공간은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폐쇄형과 개방형 중 골라 꾸밀 수 있다. 폐쇄형의 경우 슬라이딩도어로 조리공간이 완전히 차단돼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연출되고, 개방형은 조리공간과 거실의 소통을 유도해 단란한 가족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개방형 주방에도 다용도실을 겸하는 보조주방을 두어 편의를 갖췄다.

안방에는 알파룸이 조성됐다. 서재나 작업실처럼 부부만의 취미실로 꾸밀 수 있도록 공간을 충분히 부여했다. 강화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시야를 틔워 안방의 공간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폐쇄형 주방으로 꾸며 정돈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일랜드 뒤 문이 보조주방 출입구. 문 옆으로는 냉장고와 와인랙, 수납공간이 붙박이장으로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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