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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택지지구 투자전략 ①]
택지지구에서 내 집 마련하기
택지지구 분양 성적도 희비가 엇갈린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의 평균 1~3순위 청약경쟁률은 5.01대 1이었다. 최고 및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모두 택지지구 안에 위치했다. 택지지구에서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다면 따져야 할 점이 많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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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인프라를 확인하라

택지지구라고 해도 학군과 편의시설,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곳이 아니면 여전히 미분양이 넘쳐나고 있다. 택지지구의 인프라는 주거의 편의성에도 영향을 끼치지만 훗날 환금성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녹지율이 얼마나 되는지 등 쾌적성 여부를 살펴야 한다.

 

 

택지지구 아파트 입지에 주목하라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과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입지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신도시가 아니고서는 대다수 택지지구의 역할은 베드타운에 가깝다. 택지지구로 진입하려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인근 대도시로의 출근을 염두에 두고 신흥주거지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개발호재를 잘 확인해라

개발호재가 있는 택지지구일수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인구유입도 활발하다. 그렇지만 예정된 개발계획이 무산되거나 한없이 연기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분양판매업자 얘기만 믿고 단기간 투자나 환금성을 고려해 투자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해당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물어서 확인해야 한다.

 

 

공 들이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

택지지구의 아파트마다 시설 수준이 달라 뒤늦게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건설사가 전략적으로 공을 들이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첫 아파트에 승부를 거는 경우가 많다. 건설사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주택용지 잘 팔리는 곳 눈여겨봐야

공동주택용지 계약이 속속 성사되는 택지지구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 주택용지가 잘 팔리는 곳은 개발 및 생활환경 등에서 발전가능성이 높아 아파트 분양 결과도 좋다. 연내 주택청약을 고려한다면 이들 지역의 신규분양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청약통장 없다면 공공단지 미분양도 고려하라

청약통장이 없는 실수요자라면 미분양된 공공분양주택도 추천할만하다. 공공분양주택은 S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택지지구(공공택지)에 제한적으로 내놓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분양가는 민간아파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 현재 정부가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공공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년 동안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

수도권 민간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1년 동안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는 점도 알아두자. 전매 제한 기간 거래되는 분양권은 모두 불법이다. 박근혜 정부는 전매제한 기간을 1년에서 6개월 줄일 예정이다.

 

 

2014 하반기 분양아파트 주목할만한 수도권 택지지구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된다.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진입이 더욱 쉬워진다.

배곧신도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는 추진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면 학군이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화공단, 인천남동공단 등 직장인 수요가 두텁다.

마곡지구 올해 6월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마곡지구에서 추가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총 6개 사업지에서 5106가구가 분양을 기다린다.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나오는 대규모 마지막 택지지구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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