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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인스빌 리베라 2차]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창조적 통합 설계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가 새로운 아파트 확장설계를 선보인다. 단순히 집을 넓게 쓰는 것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확장과 통합으로 입주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신안종합건설 031-372-709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84㎡의 통합형 거실 주방과 거실 사이에 세워진 기둥이 거실을 막아서며 공간을 구분하고 있음에도 답답하지 않은 것은 길게 뻗은 광폭 거실과 그에 맞게 이어진 우물천장 덕이다.

 

신안종합건설의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는 연면적 9만㎡에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375세대 △전용면적 72㎡ 171세대 △전용면적 84㎡ 98세대 등 총 644세대가 공급된다. 아파트단지와 인접한 곳에 치동천이 흐르고 맞은편으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신도시만의 생활특권을 자랑한다.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기둥을 중심으로 조리대와 다이닝 테이블이 각각 독립된 공간처럼 보인다. 공간의 경계가 보이지 않아 오히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84m2

공간의 독립성을 높이는 거실·주방 통합형

 

전용면적 84㎡ 타입은 각 공간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확장형 설계가 돋보인다. 자녀방을 확장한 넓은 통합형 주방은 ㄱ자 부엌에서 이어지는 벽으로 조리대와 다이닝 공간을 분리했다. 식탁에 앉으면 조리공간이 보이지 않아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수납장으로 활용하면서 거실과 조리대, 다이닝 테이블 등 각 공간을 서로 독립적으로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다이닝 공간


조용한 식사를 위한 다이닝 공간. 2.55m의 높은 우물천장을 포인트 벽지로 마감해 독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지주 선반은 수납장이자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광폭 거실은 탁 트인 공간감으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2.5m의 우물천장도 길게 이어지고 전면 유리창과 상부 유리창이 연이어 설치돼 개방감도 탁월하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거주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거실과 주방을 통합하거나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부모를 모시면서 학령기 자녀를 둔 대가족의 경우 가족이 모두 모이는 거실은 통합해 사용하되 주방은 확장하지 않고 침실 3개를 두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가족들과 단란한 식사 시간을 자주 갖고 싶다면 거실은 기존대로 두고 주방을 통합하면 된다.

 


 거실


단란한 가족생활을 원한다면 거실 통합형 설계를 선택해 광폭거실을 누릴 수 있다. 거실 뒤쪽은 서재나 피아노실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72m2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거실·주방 통합형

 

집을 넓게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남김없이 활용하는 것이다. 전용면적 72㎡ 타입은 확장해 생긴 공간을 백퍼센트 활용하며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다.

거실 한 켠엔 책상과 책장을 들여 서재로 꾸몄다. 가벽을 세우지 않아 확장된 공간감은 살리되 다른 컬러를 써서 시각적으로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 거실부분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을 사용하고 서재부분은 우물천장과 커튼에 짙은 회색을 사용한 것이다.

 


 72㎡의 통합형 주방


4인용 식탁과 아일랜드를 두고, 벽마다 수납장을 달아 남는 곳 없이 알뜰하게 공간을 활용했다. 그럼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에 적절하게 사용한 포인트 컬러와 우물천장 덕이다.

 


 아일랜드 주방


아일랜드는 주부들에게 넓은 조리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훌륭한 수납공간이 된다. 또한 1~2인을 위한 간단한 식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내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주방엔 수납공간을 넉넉히 만들어 활용했다. 확장 공간 안쪽에 김치냉장고와 식자재를 보관하는 팬트리를 붙박이 형태로 설치하고 양쪽 벽에는 선반을 달았다. 싱크대 앞에는 간단한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일랜드를 두었다. 온가족이 모두 모일 때는 안쪽 다이닝 테이블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 땐 간편하게 아일랜드를 이용하면 된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을 배경색으로 쓰고 포인트 컬러를 리드미컬하게 사용해 지루해보이지 않도록 꾸몄다.

 


 59㎡의 통합형 거실


전용면적 59㎡는 넓은 통합형 거실을 준비해 여유 있는 거실 생활을 선사한다. TV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과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되 같은 컬러와 디자인의 가구를 배치해 통일감을 줬다. 소파 하단을 수납장으로 만든 것은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다.

 

59m2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는 거실 통합형

 

소형평형이라고 해도 놓치고 싶지 않은 공간이 있기 마련이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이러한 입주자의 마음을 헤아려 있어야 할 곳을 모두 넣은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 주방용 팬트리를 설치했다. 기존의 같은 평형보다 넓은 공간을 부여해 실용성을 높였다. 내부에 김치냉장고를 둘 수 있도록 전기 콘센트를 설치하고 남는 공간에 선반을 달았다. 또한 거실을 바라보면서 조리할 수 있는 대면형 ㄷ자형 부엌을 설계했다.

 


 거실대면형 ㄷ자형 부엌


ㄷ자형 부엌은 주부의 동선을 간소화해 편리하다. 무엇보다 거실을 바라보며 조리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소통을 유도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방 다용도실은 길쭉한 형태로 사용 공간이 넓어 편리하다. 단을 높여 세탁기를 놓는 곳을 구분하고 수전을 2개 설치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위쪽 공간에 상부장을 달아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공용 욕실에는 파우더룸도 제공된다. 욕실 입구에 마련된 거울이 달린 화장대와 샤워가운 등을 걸 수 있는 수납장이 파우더룸 역할을 한다.

 

통합형 거실은 넓고 여유 있는 공간감을 선사한다. 전 세대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 천장고인 2.3m보다 높다. 특히 우물천장을 시공할 경우 최고 높이가 2.55m로 기존보다 25cm 높아져 훨씬 쾌적하다.

 

전 세대에 E0등급 마감재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E0 등급은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아 새집증후군 걱정이 없는 친환경 마감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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