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광고문의
  • 주택저널 E-BOOK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특집 하우징
·Home > 하우징 > 특집
[新 귀농귀촌 트렌드_part 4 귀농귀촌 멘토를 만나다]
① 제주도농업기술원 장길남 파트장

“요즘 핫한 제주도, 성공 법칙 따로있어”

제주도가 귀농귀촌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 귀농인이라면 꼭 한번 거쳐야 한다는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장길남 파트장이 전하는 제주 귀농 성공 법칙.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제주의 최신 귀농귀촌 동향을 전해달라

지난해 3개월 교육과정에 600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특징은 젊은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젊은이가 와서 마을의 개발위원장을 맡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유수암 마을은 80% 이상이 귀농인이다.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차 한 대도 지나가지 않던 마을이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했다.

 

제주도로 귀농하면 어떤 농사를 짓나

대다수 젊은 사람은 귤농장과 체험농장 창업을 많이 한다. 50~60대 이상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귀촌 성향이 강하다. 

 

사실 제주는 귤농사보다 수익성이 좋은 품목이 많다. 현재 제주도에서 출하되는 농산품이 286가지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작목들이 있으니 두루 알아보고 귀농품목을 결정하기를 권한다. 단, 지질이 달라서 동서남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 정해져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초보 농업인들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제주는 농업의 블루오션이다. 제주도는 기후가 온난해서 다른 지역에서 생산할 수 없는 철에 제철채소를 생산해서 싱싱한 상태로 육지로 보내니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감자, 무, 배추를 겨울에 키워서 봄철에 수확한다.

 

또 다른 경쟁력은 직거래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어서 관광객에서 판매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제주도에 경매시장이 없다는 점도 농업인에게 유리하다. 가격을 농민들이 자율 책정할 수 있어서 이윤이 다른 지역보다 낫다.

 

제주도 땅값, 집값이 너무 올랐다

빈집이 없다. 땅 사서 집 짓는 비용도 확 뛰었다. 그래서 지자체 차원에서 나름 주거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초등학교에 연립주택을 지어서 해당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귀농가구에 주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마을도 있다. 따라서 충분히 알아보길 바란다. 

 

<이어진 기사보기>

part 4 ②농업회사법인 제주웰팜 함철호 대표

part 4 ③홍천 블루베리 팜 장재규 대표

part 4 ④한국임업진흥원 조경진 전문상담관

part 1 귀농귀촌 트렌드 분석

part 2 귀농귀촌 성공 TIP

part 3 2016년 귀농귀촌 지원정책 총집합

part 4 ①제주도농업기술원 장길남 파트장

 

 

왼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