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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특구에 석림 서희스타힐스 252세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성공신화 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높아가는 수요자들의 관심에 비해 성공적인 사례가

많지 않다. 최근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 등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석림 서희스타힐스(252세대)’는 근래에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꼽힌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문의 041-664-100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80㎡ A타입 157세대는 채광이 좋은 전면 4베이 구조에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인기가 좋다.

 

초·중·고교를 5분 거리에 품은 명품교육 단지

서산시 석림동에 지어지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는 서산시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총 252세대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총회를 마치고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미 토지의 95%가 확보된 데다, 조합원 모집이 75%를 넘어서 사업추진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조합아파트다.

 

 

 


▲석림 서희스타힐스 전망도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산지역에서 석림 서희스타힐스가 선전한 가장 큰 이유는 교육과 교통, 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특별한 입지 때문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서산 최고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산여고가 자리하는데다, 서산여중, 석림초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그밖에 석림중, 서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

 

 

▲현관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벽면을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공용 욕실이다.

 

또한,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충남서산의료원, 서산세무서도 가까이 있다. 서산시청과 로데오거리,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단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29번 국도가 지나며,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아일랜드 작업대와 식탁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이닝룸. 가사노동의 편리함을 돕는 보조주방이 자리한다.

 

 

부담 줄인 가격에 사업·시공 안정성 확보

석림 서희스타힐스 252세대는 전용면적 67㎡ 75세대, 80㎡ 177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에는 전면 4베이로 쾌적함이 돋보이는 80㎡ 유니트가 설치되어 있다. 4인 가족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평면인데다, 고급마루바닥재와 친환경 도배, 스위치 일체형 온도조절기, 고급 레버형 도어손잡이, 리모컨 콘트롤 스위치 등 최신 아파트의 마감재와 설비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주방 옆에 넓게 계획한 팬트리가 있다.

 

 

▲안방에 연계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의 모습. 드레스룸에 창을 내어 환기에 대비했다.

 

 

▲긴 작업대에 하이그로시 주방가구와 빌트인 가전으로 계획한 주방이 산뜻하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자랑거리다.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피트니스룸, 멀티룸, 북카페, 도서관, 휴게실, 다목적룸이 골고루 들어선다.

 

아파트의 품질에 비해 가격 부담이 낮은 점도 인기 요인이다.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80만원~720만원에 공급가격을 맞춰, 최소 공급가가 800만원대에 시작되는 주변 아파트와 20% 가량 격차를 벌였다.

 

 

 

 

석림 서희스타힐스는 탁월한 입지와 부담 없는 가격 외에 사업과 시공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2014년 도급순위 30위에 진입한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고, 사전 토지 확보로 사업안정성을 꾀했다. 그밖에도 코리아신탁에 자금관리를 맡겨 조합원의 투자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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