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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주택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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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동 대명루첸 회장]
“최고 품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문화의 흐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 새해와 함께 서초동의 관문인 남부터미널 인수 소식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 당사자가 바로 대명종합건설이다. 1970년대 초반 설립돼 40년 넘게 주택사업을 해온 주택건설업계의 터줏대감 같은 회사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여러 차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근 하남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명루첸’ 분양을 앞둔 지승동 회장을 만나 기업의 성장과정과 주택건설철학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주택저널 편집팀 사진 왕규태 기자 사진자료 대명종합건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대명종합건설은 1970년대 초 회사를 설립해 40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택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특히 첫 주택건설이 기억에 남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창업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일화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대명주택을 처음 설립한 게 1971년입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5개년계획 등으로 고도성장기에 막 접어들 때였고, 도시로 사람이 몰려들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 판자집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물론, 아예 집이 없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앞으로 땅값이 오를 것’이라며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지만, 제 생각으로는 단순히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집을 짓는 것이 의미도 있고, 수익도 더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독주택을 지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첫 사업은 경북 영주에서 서민들을 위해 지은 단독주택 24개 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주택이 잘 지었다고 소문이 나면서 모두 팔렸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설립하고 세대수도 점차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집이 부족하던 시절이어서 비교적 사업이 순탄했습니다.”

 

 

 

“내실경영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대명의 성장과정을 설명해 주십시오. 특히 기업이 성장하게 된 계기는 어느 때인지, 성장요인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처음으로 아파트사업에 진출했습니다. 태릉에 아파트를 건립한 게 그것입니다. 이후 서울의 동대문구와 구로구를 비롯해 신도시가 건설된 분당과 일산, 수도권의 하남, 의왕 등에서도 아파트를 지어 분양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히 고비를 넘기고 오늘의 대명으로 자리 잡게 된 겁니다. 처음부터 사업을 무리하게 하지 않고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사업을 키워온 것이 성장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개의 주택건설업체들이 성장과정에서 몇 차례의 고비를 겪는다고 합니다. 회장님께서도 지금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처음 고비를 맞은 건 19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 남양주 호평과 평내 일대에 3000여 세대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매입하고 도시계획도 완료하고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 부지가 택지개발지구로 수용이 돼버린 겁니다. 이 때문에 입은 손실이 당시 회사규모로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이때처럼 어려운 때는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1997년 IMF가 닥쳤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란 바로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산과 성북구 장위뉴타운 등에서 주택을 계속 공급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지요.”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경영이념은 무엇입니까. 이와 관련해 회사의 사훈이나 사시 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그간 외형확장보다는 역량에 맞춰서 사업을 해왔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외형확장에 대한 유혹이 적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대명종합건설은 관리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해온 것이 이만큼이라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원칙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이 됐다고 봅니다. 우리 회사가 외형의 확장에 치우쳤다면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감내해 내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대명종합건설의 홈페이지에는 ‘근면’, ‘창의’, ‘봉사’, ‘인화’, ‘단결’을 사훈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경영방침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보급’을 슬로건으로 삼고, 고객, 노하우, 가치, 인재, 문화 등 다섯가지 부문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부문에서는 ‘고객지향적 마케팅’, 노하우부문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가치부문은 ‘풍요로운 생활터 제공’, 인재부문은 ‘건설전문인력 양성’, 문화부문은 ‘선진주거문화’ 등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고객지향적 마케팅과 합리적 경영일 터다. 이 두 마디가 갖는 의미가 곧 지승동 회장이 언급한 내실경영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주택건설은 종합예술을 하는 장인정신으로 임해야”

 

주택사업은 공공적인 성격을 띤 재화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일반기업과 분리해서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택건설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영방침을 설명하면서 얘기했던 것처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사업은 한마디로 큰돈이 오가는 사업입니다. 예컨대 아파트 1000가구를 짓는다고 하면, 한 가구당 1억원씩만 계산해도 1000억원이라는 큰돈이 오가는 사업입니다. 

 

주택사업을 하다 외형확장의 유혹에 빠지는 것도 바로 이런 요인들 때문입니다. 조금만 잘못 생각해도 투기로 빠질 위험이 큰 셈입니다. 실제로 IMF때 쓰러진 대부분의 업체들이 주택사업으로 돈을 벌 때만 생각했기 때문에 외형확장의 유혹에 빠져든 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얘기도 됩니다. 특히 불경기가 오고 미분양이 생기기 시작하면 부채규모가 금방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그런 불경기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게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 기업이 쓰러진다면 그 기업에 고용된 많은 직원들은 물론이고, 협력업체 등 주변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도를 걸어가는 내실경영이 결국 가장 중요한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대명종합건설은 최근 뉴스테이와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인‘남부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의 투시도와 조감도.

 

 

지승동 회장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주택은 단순한 재화의 생산개념이 아니라 공공재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특히 주거의 기능에 예술을 덧입히는 것이 바로 주택건설업체들이 가져야 할 의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주택건설은 종합적인 예술작업을 하는 장인정신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주택건설에 대한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지 회장은 주택건설업체의 경영자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강북 주거단지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재개발을 통해 골목이 좁아 차 한 대도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후 주민들이 고마움을 표현할 때 그는 주택건설을 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힌다. 실제로 대명종합건설은 2000년대 중반 장위동을 비롯해 하남시나 의왕시 등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최근 들어 주택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품질경영과 기술개발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주택건설기술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5대 신도시 200만호 주택건설을 전환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건설기술은 건설선진국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고, 우리나라만의 특화된 설계 및 시공분야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상위권 건설사와 비교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품질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내전문가와 협력연구소의 협업으로 회사의 품질경영 목표인 ‘주택하자율 제로’를 위한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 전 분야의 ‘현장 품질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시공 중인 모든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요구되는 친환경 및 정보통신환경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산학 및 협업연구를 통해 최신 기술을 개발, 최근 준공한 호평동 대명루첸 아파트 등에 시공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준공아파트 입주민들의 당사의 시공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고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초 하남에 공급하는 ‘하남U-시티 대명루첸’은 새로운 주거흐름을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시대에 따라 변화해가는 주거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승동 회장은 늘 각종 자료를 살피면서 변화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연의 빛이 충만한 친환경 주거공간 ‘루첸’

 

대명이 다른 회사와 다른 특성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주택건설업체는 늘 변화해가는 주거의 흐름을 잘 살피고 가능하면 그런 흐름을 선도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명종합건설이 다른 회사보다 더 노력하는 점이 있다면 변화해가는 주거문화를 연구하고 관리하면서 새로운 주거문화의 트렌드에 맞춘 주택을 짓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택시장과 주거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변화의 흐름에 맞는 설계와 주거문화를 창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나갈 생각입니다.”

4월초에 하남에서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특장점은 무엇인지요.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 또한 새로운 주거의 변화흐름을 고려한 주택공급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 주택수요자들의 경향을 보면 주거환경이 뛰어나면서도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남 U-시티 대명루첸’은 이 같은 조건을 두루 갖춘 곳에 입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로부터 벌써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특히 하남 유니온파크가 인접해 있고, 하남 유니온스퀘어도 예정돼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설계나 내부 평면도 지역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고려해 주변을 잘 조망할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가변형 평면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입지나 자연환경은 물론 교육이나 교통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은 물론, 루첸이라는 브랜드가 의미하는 유럽풍 친환경 명품 아파트로 만들 계획입니다.”

 

대명의 브랜드인 ‘루첸’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요.

“‘루첸’이라는 브랜드는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Luce(루체)에 초록색과 자연을 뜻하는 영어단어 Green을 합성한 겁니다. ‘초록색 자연의 빛이 충만한 친환경 주거공간’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가 브랜딩했다기 보다 주변에서 만들어준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겁니다. 언젠가 주택분양을 앞두고 경제신문 기자들과 만나 얘기를 하던 중에 기자들이 ‘루첸’이라는 이름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더군요. 이 이름은 태양과 자연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습니다. 마침 친환경의 시대흐름과도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해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명종합건설은 ‘루첸’이라는 브랜드외에 ‘랜드마크 타워’라는 브랜드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루첸’은 아파트 브랜드로, ‘랜드마크 타워’는 오피스 빌딩에 사용하는 브랜드다. ‘랜드마크 타워’는 말 그대로 지역의 랜드마크 같은 건물을 짓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뉴스테이와 연계한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사업’

 

중견 주택건설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목표는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지, 또한 앞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지금까지 우리 회사는 서울, 고양, 의왕, 하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중심권 업무시설 개발사업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진행하고 있는 서울, 하남, 진천, 울산 등의 주택건설사업과 함께, 업무시설, 아파트형 공장 등 여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진행하려는 사업으로, 정부가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스테이 사업과 연계한 도심재생사업’입니다. 몇십년동안 개발이 정지된 채 낙후된 도심지를 주민 생활편의시설과 업무,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복합개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약 2만㎡(6000여평)의 일반상업지역 대지에 지하 7층, 지상 40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최신식 버스터미널시설 외에 백화점,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역세권 중산층용 뉴스테이 주거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뉴스테이 주택공급을 통해, 서초지역의 주거환경 및 주거문화개선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여기에는 예술의 전당 등 서초 문화, 예술 지역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예술공연장과 전시장’ 등이 만들어지고, 예술의 전당과 연계된 문화행사 등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부터미널은 서초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도 지역발전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서초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2012년 3월30일, 한국경제인불자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지승동 회장이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취임법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사를 창립하던 1970년대와 지금은 주택시장 환경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주택시장과 주택산업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우리가 처음 주택건설업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그간 우리나라 주택산업은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간 주택공급도 많이 이루어져 이제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훌쩍 넘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국내 주택시장의 비중을 줄이고 해외사업에 초점을 맞추는 등 사업구조의 변신을 꾀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지난해 주택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런 상황이 오래 갈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미 올해초부터 정부의 금융규제 등으로 시장이 위축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인류가 존재하는 한 주택수요가 없을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주택산업이 꾸준히 이어질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양적인 측면보다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질적인 측면으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와함께 앞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 등으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수요에 맞춰 주택시장이나 주택산업도 구글 알파고의 인공지능이 진화하듯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남 신장동에 ‘하남 U-CITY 대명루첸’ 공급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뛰어난 투자가치로 관심급증

 

대명종합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27-1번지 일원에 ‘하남 U-CITY 대명루첸’ 아파트를 선보인다.

풍수지리적으로 하남시의 지세는 북쪽은 한강에 접하고, 광주산맥의 지맥에 둘러싸여 산과 강이 알맞게 조화를 이룬 곳으로 지리적으로도 그 모양새와 지형이 기운차다. 지금 한창 개발 중인 미사지구도 한강이 둘러싸고 있어 명당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대지면적 4만3541m²에 지하2층~지상25층, 8개 동, 총85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74m²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세대 수는 A타입 764세대, B타입 90세대다.

 

‘하남 U-CITY 대명루첸’은 무엇보다 하남유니온파크와 하남유니온스퀘어(예정)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남시청, 하남이마트, 하남송도병원 등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돌담정원, 유아숲놀이터, 키친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물놀이테마의 어린이공원, 한강산책로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덕풍천 및 검단산까지 자리해 그린프리미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평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가 단지와 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독서 및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준비돼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5호선이 연장되는 검단산역, 덕풍역(예정)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과 강남을 빠르게 잇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내부 평면설계도 뛰어나다. 입주민의 개성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구조를 택했으며, 단지 조망형 설계를 통해 탁 트인 전망을 선보인다. 또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하남 U-CITY 대명루첸’은 민영아파트 분양으로 1순위는 당해(하남시 거주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는 당해 1년 이상 거주요건이 없어 분양공고일 전에 하남시로 전입신고가 돼있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대명루첸 관계자는 “입지와 자연환경, 교육, 교통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프리미엄을 자랑한다”며 “여기에 중소형 단일구성으로 투자가치가 뛰어나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까지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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