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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DOWN 효과는 UP]
가성비 최고! 인테리어필름

셀프로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면서 DIY용 인테리어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테리어필름이 인기다.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면서 인테리어효과가 커 ‘착한 자재’로 손꼽힌다.

취재 지유리 기자 자료 한솔홈데코 지인 한화L&C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인테리어필름 무엇 

인테리어필름은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몰딩이나 도어, 가구의 표면에 부착하는 일종의 포장지다. 흔히 시트지(데코시트)라고 불리는 것이 인테리어필름의 일종. 다양한 색과 패턴이 인쇄된 종이를 PVC 혹은 PET로 코팅해 만든다. 한쪽 면에 접착제가 발려 있어 스티커처럼 원하는 표면에 붙여 사용한다.

 


 

인테리어필름은 요즘 들어 셀프인테리어족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방법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페인트나 다른 마감재와 달리 2차 가공이 필요 없고 시공 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쓰임새도 폭넓다. 창호·방문·유리·주방가구·수납장·가전 등 다양한 소재에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재료를 사용하고 방염 및 단열 성능을 높인 기능성 제품도 등장했다.

 

check it

냄새 없다고 친환경 제품인건 아니야!

인테리어필름을 붙일 때 창문을 열고 작업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인테리어필름이 페인트나 다른 코팅재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친환경 제품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된다. PVC를 코팅할 때 여러 가소제를 첨가하기 때문이다. 또 넓은 면에 시공하면 그만큼 접착제가 발린 면도 넓어지게 된다. 인체가 직접 닿는 가구나 방문, 혹은 넓은 면에 시공할 때는 반드시 친환경성을 인증 받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매력만점 인테리어필름 종류

자재업체가 연이어 인테리어필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채로운 색과 패턴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방염성능을 더하는 등 기능성도 향상시켰다.

 

한솔홈데코 참데코시트 

한솔홈데코가 출시한 인테리어필름 브랜드로 자연스러운 우드패턴과 표면처리로 실제 원목같은 표현을 추구한 제품이다 다양한 수종에 맞는 패턴과 색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폭이 넓다. 방문이나 가구 등에 시공하기 적합하다.

 

 

지인 네오지오

패브릭의 질감과 색을 표현한 네오지오 시리즈. 두께감있게 제작해 실제 만졌을 때 패브릭처럼 느껴진다. 가죽 질감을 표현한 신제품도 눈길을 끈다. 색다른 공간을 꾸미고 싶을 때 선택할만 하다.

 

지인 하이그로스

하이그로시 표면처리를 적용한 인테리어필름. 고광택 제품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광이 난다. 일반 PVC보다 열과 습기에 강해 주방가구 도어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단색과 메탈색상 제품이 출시된다.

 

 

한화 L&C 보닥 타일

보닥타일은 표면에 에폭시를 덧입혀 입체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이름처럼 타일을 붙인 것 같은 디자인으로 주방이나 화장실 등에 주로 쓰인다. 보닥타일을 붙일 때는 1cm 정도 겹쳐서 붙이면 더욱 깔끔한 표현이 가능하다.

 

 

3M 에어블리드 필름

3M은 자사의 특허기술인 에어블리드(Air-Bleed)가 적용된 인테리어필름을 선보인다. 에어블리드란 제품을 시공할 때 공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제작된 공기채널구조다. 기포발생을 막아줘 시공 실패확률을 줄여주고, 보다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셀프인테리어 입문자에게 추천.

 

 

셀프인테리어 고수의 인테리어필름 활용법


그림이 된 인테리어필름 정성희 씨(blog.daum.net/mananym)

액자 대신 인테리어필름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풍경이 인쇄된 필름을 벽에 붙이고 프레임을 둘렀다. 마치 근사한 액자를 걸어둔 것처럼 멋스럽다. 빈 벽을 꾸미는 간편하고 저렴한 방법이다.

 

버리는 빈 상자, 인테리어필름 옷 한번 입혀봐! 

송지우(blog.naver.com/ssong5550)

물건을 사다보면 종이상자가 많이 생긴다.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드는데 내구성이 약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종이 겉면에 인테리어필름을 붙이면 물에 젖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져 쓸 만하다. 우드패턴의 필름을 붙여 원목상자로 변신!

 

타일 대신, 인테리어필름 어때? 조석경 씨(blog.naver.com/scklove1)

주방을 꾸미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타일. 문제는 값은 비싸고 시공방법은 너무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인테리어 필름에 주목하자. 한화L&C의 ‘보닥타일’은 입체적인 에폭시 코팅으로 타일과 같은 질감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타일 위에 바로 붙이면 리폼 끝. 물이 닿아도 젖거나 떨어지지 않아 주방뿐 아니라 화장실에 적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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