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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천안시티자이]
다채로운 아이방 인테리어로 눈길 끄는 4bay 아파트

GS건설이 천안 성성지구에 전용 59·74·84㎡로 구성된

천안시티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164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일부 세대에 3면 베란다를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30~40대를 겨냥한 연령별 자녀방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장난감이 가득한 아이방

유아기 자녀를 위해 꾸민 아이방.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조화가 따뜻하다. 파스텔컬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장난감을 연상케하는 가구들. 집모양의 팬던트 조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벽면을 따라 ㄱ자 모양의 수납장을 설치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59㎡A 

파스텔컬러가 봄기운 선사하는 아이방

소형평형인 전용 59㎡타입은 유아기 자녀를 둔 30대 부부를 위한 공간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방 인테리어에 힘을 줬다. 재밌는 모양의 소품과 가구를 배치해 놀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박공지붕을 본떠 만든 펜던트조명과 벽장식은 그 자체로 장난감같이 보인다.

 

 

 

 

 

 

▲소형평형임에도 ㄷ자형 주방을 설계해 간편한 동선을 계획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컬러를 적용해 넓어보이는 효과를 거뒀다. 개수대 앞에 난 큰 창도 개방감을 확장하는 요소. 단조로운 공간에 톤온톤 컬러로 타일을 믹스해 멋을 냈다.

 

 

1 패브릭을 이용해 스타일링하면 아늑하고 따뜻한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질감과 패턴이 다른 여러 패브릭을 조화시켜 공간에 리듬감이 느껴진다. 2 감각적인 아트월을 장식한 다이닝공간. 하얀색을 사용해 주방과 통일감을 추구하면서, 광택이 도는 소재를 사용해 시각적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컬러풀한 시계가 인테리어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벽면 모서리에 설치된 풍선모양 장식도 재밌다. 둥글게 튀어나온 입체장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벽면을 따라 ㄱ자로 서랍장을 설치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있도록 키를 낮췄다. 노란색과 파란색 문을 달아 한결 깔끔하다.

 

 

부속실 마련해 기능성 높인 자녀방

드레스룸을 갖춘 강화된 자녀방은 맞춤가구를 배치해 데드스페이스를 최소화했다. 창문 높이에 맞춰 수납장을 설치하고 침대헤드 위로 공중수납장을 연결하는 등 공간효율을 높였다. 브라운컬러의 체크패턴을 차용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1 74㎡타입은 자녀방에 별도의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창문으로 환기와 통풍이 원활히 이뤄져 습기 및 방충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2 책상과 이어지는 모듈형 선반장. 화이트와 우드컬러의 조화가 세련돼 보인다. 책상 앞에 설치된 화이트보드는 학습 시 유용하다.

 

 

74㎡B 

드레스룸 달린 자녀방으로 독립성 강화

전용 74㎡타입은 탑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주방과 거실이 이어져있고, 복도를 지나 방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이 떨어져있어 사생활을 보호하기 유리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시작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어울린다.

 

 

 안쪽 깊이 숨겨진 주방 앞으로 큰 창을 냈다. 주방 상하부를 흰색으로 통일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 옆으로는 자녀방으로 이동하는 복도가 있다.

 

동선뿐만 아니라 공간계획에서도 개인공간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자녀방에 부속실을 부여한 것. 별도의 드레스룸을 제공해 방의 기능성은 물론, 입주자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74㎡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이어져있는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톤온톤 컬러매치로 통일감을 부여해 넓어보이도록 공간꾸밈을 연출했다.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드레스룸 대신 복도에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 1.99m×3.0m 규모로, 제2가족실로 쓰기 충분한 크기다.

 

 

ㄱ자로 꺾인 책상 한켠에 거울을 달아 화장대로 꾸몄다. 두가지 역할을 겸하는 투인원(2 in 1)가구를 사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아이디어다.

 

 

 피규어수집가를 위한 아이방 인테리어. 장식장과 책상 등 가구를 모두 흰색으로 통일해 소품이 더욱 돋보인다.

 

 

84㎡A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알파룸

전형적인 4bay구조를 적용한 84㎡타입. 3면에 베란다를 설치해 개방감과 환기·통풍성을 한층 강화했다. 확장평면을 선택하면 실사용공간이 기존보다 훨씬 넓어지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거실폭이 4.5m에 달해 대형평형 못지않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 입주자 요구 만족시키는 알파룸&팬트리

3면 베란다구조로 설계된 84㎡타입은 확장할 경우 거실폭이 4.5m에 달해, 대형평형 못지않게 공간감이 풍성해진다. 여기에 화이트와 우드를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 옆으로는 알파룸이 제공되는데,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독립침실이나 팬트리로 선택이 가능하다.

1 2.6m×3.9m 규모로 제공되는 알파룸을 책을 읽거나 음악감상을 하는 가족실로 꾸몄다. 연한 나무색을 사용해 소박하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진다.

 

최근에는 용도가 고정된 팬트리보다 입주자들이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반영해 주방 옆으로 알파룸을 제공한다. 84㎡타입은 책상을 들여놓고,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는 취미실로 꾸몄다. 2.6m×3.9m 규모로, 가족구성원에 따라 독립적인 방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필요에 따라 시스템선반이 장착된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입주자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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