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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주택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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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푸르지오 뉴스테이]
선호 높은 중소형 평면에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하다

대우건설이 동탄신도시에 푸르지오의 첫 뉴스테이 단지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72·84㎡ 타입 총 1135세대로 이뤄진 대단지다. 임대보증금을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월임대료 93만~28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용적인 평면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중산층 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대우건설 1800-0277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민간건설사가 짓고 공급하는 뉴스테이는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최장 8년의 의무 임대기간과 연 임대료상승률을 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푸르지오의 경우 연 임대료상승률을 정부지침보다 낮은 2%로 제한했다. 주거비용은 △59㎡ 보증금 5000만~1억5000만원, 임대료 63만~25만원 △72㎡ 보증금 8000만~1억8000만원, 임대료 73만~28만 △84㎡ 보증금 8000만~2억, 임대료 93만~32만원이다.

 

 

▲다채로운 질감&통일된 컬러로 꾸민 거실

거실 전체를 베이지톤으로 마감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 거실. 색상을 통일한 반면, 가죽소파와 대리석 테이블, 패브릭러그 등 질감을 변주해 다채로운면서도 정돈된 모습이다.

 


84㎡

기본 충실 4bay구조에 꾸민 아늑한 거실

84㎡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구조로 계획됐다. 기본에 충실한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84㎡타입은 집의 기본인 편안한 휴식처를 꾸미는데 집중했다.

 

이곳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거실. 전체적으로 은은한 베이지색을 적용해 안락함을 선사한다. 바닥과 거실, 천장을 같은 톤으로 마무리해 넓어 보이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추구했다. 특히 흰색 소파는 다른 소품을 돋보이게 하는 배경처럼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

 

‘ㄷ’자형 주방은 동선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거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구조다. 하부장이 길어져 수납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푸르지오는 싱크대 앞에 천장까지 닿는 큰 창을 내어 맞통풍 및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환기&통풍 탁월한 주방

일하는 사람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싱크대 앞에 큰 창을 내어 환기와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액자와 식기 등 소품의 색을 주황색으로 맞춰 인테리어 통일감을 주었다.

 

 ▲원목아트월로 멋을 낸 안방

원목패널로 꾸민 아트월이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 안방.

패널 하단에 벽걸이 선반을 달아 실용성을 더했다.

 

 

▲ 장난감 같은 가구로 꾸민 아이방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밌는 방을 꾸몄다. 자동차를 본뜬 침대 프레임과 구름모양의 조명등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침대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자동차와 길이 그려진 벽 장식도 재밌다.

 

 

59㎡A

신혼부부 위한 명랑&쾌할 인테리어

소형평형인 59㎡A타입은 2~3인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를 위한 평면이다. 광택이 도는 화사한 화이트컬러를 사용해 명랑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ㄱ’자형의 주방 구조를 채택했다. 싱크대가 거실을 향해 열려있는 구조이지만 하이그로시 화이트로 마감한 덕분에 깔끔한 이미지를 풍긴다.


맞은편은 수납코너다. 다용도실 옆으로 붙박이 팬트리가 설치돼있다.

싱크대에서 다용도실, 팬트리까지 주방 동선이 ‘ㅁ’자로 이어져 주부가 일을 하기에 편리하다. 붙박이장은 밝은 색의 무늬목시트지로 마감해 내추럴한 감성을 더했다.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공간꾸밈은 거실까지 이어진다. 패브릭소파를 배경으로 노란색 쿠션과 튤립화병의 조화가 분위기를 한층 발랄하게 만들고 있다. 

 

▲ 튤립화병이 있는 거실

편안함이 느껴지는 패브릭과 원목으로 꾸민 거실. 부드러운 파스텔 색 사이에 선명한 노란색쿠션이 포인트가 되고 있다. 더불어 테이블 위에 놓인 튤립 화병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 수납 강화 붙박이장

59㎡A타입은 싱크대 맞은편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싱크대-다용도실-수납장으로 이어지는 ‘ㅁ’자 동선을 계획해 주부의 작업능률을 높인다.

 

화이트 하이그로시 주방

소형평형인 59㎡A타입은 색과 패턴을 최대한 절제해 넓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밝고 화사한 하이그로시 상하부장 사이에 자리한 회색 타일이 감각적이다.

 

 

블랙스틸 아트월

블랙스틸 아트월을 꾸민 안방.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를 중화시키기 위해 볼전구와 레터링 액자를 조화시켰다. 침대와 수납장을 흰색으로 골라 블랙컬러가 더욱 돋보인다.

 

 

59㎡B

탑상형에 연출한 북유럽스타일

탑상형 구조로 설계된 59㎡B타입은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졌다. 덩치가 큰 가구는 심플한 디자인의 것을 고르고 북유럽풍 소품을 적절히 배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뽐낸다.

 

예컨대, 거실 바닥에 깔린 러그의 삼각형 패턴이나 쿠션에 그려진 사슴그림은 북유럽 감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디자인. 소파 옆에 놓인 흰색 철재 스탠드조명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을 한다.

안방은 북유럽스타일에 모던함을 가미한 모습이다. 한쪽 벽면 전체에 광택이 도는 블랙 스틸패널을 덧붙여 독특하게 꾸몄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볼전구와 레터링 액자를 걸어 블랙을 적용했음에도 분위기가 어둡거나 무겁지 않다. 벽면과 대비되도록 침대와 양쪽 수납장은 모두 흰색을 선택해 블랙 벽면과의 대비가 강렬하다. 

 

 


소품으로 연출한 북유럽인테리어

59㎡B타입은 북유럽 감성이 담긴 소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세련된 북유럽인테리어를 꾸몄다. 거실에 깔린 러그의 삼각형 패턴과 쿠션에 그려진 사슴이 대표적. 흰색 스틸조명도 손쉽게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품이다.

 

시선이 차단된 ㄷ자 주방

탑상형 구조인 탓에 주방이 안쪽으로 꺾여진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거실에서 시선이 차단돼 한결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능케한다. 싱크대 앞에 창문이 나 있어 탑상형의 단점으로 꼽히는 채광과 환기의 한계를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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