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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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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첫 건축박람회 굿 아이템]
Good6 빈티지 코드 마감재 ‘데코스펙’

 summary 빈티지 인테리어의 인기는 자재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대표적으로 나타난 경향이 고재를 활용하거나 고재의 느낌을 텍스추어로 살린 바닥재, 벽재의 대거 출시다. 특히 데코스펙은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목선박에 사용되었던 고재들을 인테리어 마감 자재에 접목시켜 관심을 끌고 있는 업체다.

목선박에서 가져온 고재들은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하기에 이점이 많다. 무엇보다 나무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친근감이 좋다. 다음은 내구성이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오래된 목선박에 사용되었던 고재들로 만든 ‘러스틱월’

 

 

 

 1 폐목재를 그대로 적용한 ‘오리지널 러스틱’ 2 목재의 높낮이를 서로 다르게 해 칩 형태로 만든 보드

 

밀도가 높은 단단한 나무로 제작되었던 목선박은 오랜 세월 동안 거친 바다의 풍파를 이겨내며 수축과 팽창을 이미 겪은 후라 목재변형이 없다.

 

다만 시공가격이 만만치 않다. 3.3㎡기준으로 평균 시공가격(제품 포함)이 45만원대다. 그럼에도 인테리어 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에 주택의 거실 아트월, 주방 벽 등에 포인트 인테리어로 적용되고 있다. 카페나 상업공간에도 자주 등장한다.

벽재의 규격은 300×300m, 600×1200m, 1200×2400m 등 다양하다.

 

 ▲나무 나이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조각들 ‘트리링월’

 

editor’s choice 오래된 선박에서 쓰던 자재들은 멀바우, 티크 등 모두 구조용 목재다. 당연 튼튼하다. 수수하고도 품격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고려해볼만하다. 올해는 가지치기한 열대나무를 건조해서 만들었다는 ‘트리링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오로지 표면 샌딩작업만 했을뿐 어떠한 염료를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이테의 형형색색 화려함이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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