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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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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첫 건축박람회 굿 아이템]
Good7경량목구조에 도전장 낸 ‘레고형 진목조주택’

 summary 경민목재는 ‘레고형 진목조주택’을 선보이며 기존 목조주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목조주택이라고 하면 으레 경량목구조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실제 국내에서 지어지는 대부분의 목조주택은 서양식 경량목구조 방식을 따른다.

경민목재의 레고형 진목조주택은 구조용집성재를 레고처럼 하나씩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벽과 천장, 바닥을 만든다. 집성재가 모이는 부분은 철물로 잇는다. 일정한 간격으로 스터드를 둬야하는 기존 경량목구조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경민산업이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선보인 레고형 목조주택

 

 

 

 1, 2 HBE는 이동과 시공이 수월해서 공기단축 효과가 있다.

 

벽체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 공기가 단축되며, 목재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도 안정적이다.

유럽산 화이트우드로 집성된 구조용집성재 하나의 크기는 두께 100mm, 폭 300~500mm. 실제 독일에서 직수입된 레고형 구조용집성재를 쓰거나 경민산업 자사 공장에서 가공해 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적용되어왔으며 특히 단열을 중시하는 독일에서는 일반화된 공법이다. 독일 휴트만사의 ‘HBE SYSTEM HOUSE’가 대표적이다.

경민산업 김종화 이사는 “HBE시스템을 적용한 레고형 진목조주택은 단열성능이 좋다”며, “열전도율이 낮은 두툼한 집성재 자체가 단열 효과를 낼뿐 아니라, 추가로 외단열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 HBE 시스템 하우스는 유럽에서는 일반화된 공법이다. 2 레고형 목조주택에는 외단열을 적용한다.

 

editor’s choice HBE시스템은 경량목구조보다 비용이 다소 많이 든다. 골조에 들어가는 나무 양만 비교해도 몇 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축물의 기능으로 봤을 때는 더 경제적일 수 있다. 패널 자체가 하나로 연결된 벽체이기 때문에 틈이 없다. 틈이 없다는 점은 보온, 층간소음 등에 유리한 장점이다. 초기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고효율 주택을 원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시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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