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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전망대]
소형아파트일수록 월세부담 크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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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일수록 월세부담 크다

소형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이 중대형아파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높을수록 월세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지난 11월 전국 주택 종합전월세전환율은 7.1%. 이중 전용 60㎡ 이상 소형아파트는 6.0%로, 60㎡ 이상 중대형(4.9%)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4%, 연립`다세대 7.5%, 단독주택 8.6%로 집계됐다.

 

 

체감 집값 연봉 13년치 모아야 가능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체감하는 주택가격이 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조사된 평균 주택매매가격인 2억4400만원보다 14.8% 높다. 특히 전세거주자가 체감하는 가격(2억8400만원)이 월세거주자(2억7300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주택구매 가능성이 있는 전세거주자가 집값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응답자들은 체감상 내집마련을 하는데 13년치 연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약 6년치 연봉이 필요하다는 정부조사 결과보다 2배 이상 높다.

 

 

전세시장 상승 중대형이 이끌었다

매매시장에서 고전하는 대형아파트가 전세시장에서는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이 지난해 1월~11월의 전세시장을 분석한 결과, 대형(135㎡ 이상)과 중대형(95.5~135㎡) 아파트 전셋값이 각각 5.22%, 6.49% 올랐다.

 

소형(40㎡ 미만)은 3.84%, 중소형(40~62.8㎡)은 5.37% 오르는데 그쳤다. 매매와 달리 전세값은 앞으로 시세 하락에 대한 우려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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