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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K-housing’ 창조로 새로운 도약 선포

협회 창립·발전에 공헌한 전·현직 임원에 공로패 등 수여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500여명의 전·현직 임원 및 외부인사가 참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대한주택건설협회 김문경 회장이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가 지난 11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30주년 기념식에서는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협회 전·현직 임원 및 외부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패·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또한 협회 창립 30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문경 협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협회 창립 30주년인 올해를 협회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K-housing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K-housing 창조는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서 출발하므로, 주택건설사업자들은 입주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 더욱 품질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장 로비에서는 1985년 부터 오늘날까지 주택사업자들과 협회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외부 초청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간주택건설업자를 대표하는 협회가 오랫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후손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에 열성을 다해온 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축사에 나선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은 “주택사업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진주거문화를 만드는 일에 협회와 회원사가 선봉에 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도 단상에 올라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과 첨단IT·에너지기술을 주택에 결합, 아름답고 스마트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면 K-housing 창조를 능히 이루어낼 것”이라며, “머지않아 통일시대를 맞이하면 주택시장이 폭발적인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므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0년을 위해 주택사업자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외부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 새누리랑 이인제 최고위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30주년 기념식 말미에는 외부초청인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시루떡 커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1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외부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 협회 전·현직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허석 초대회장을 비롯해, 2대 허진석 회장, 4대 우경선 회장이 기념식장에서 직접 공로패를 받았다. 3 대북 공연으로 우렁찬 북소리가 500여명이 들어찬 기념식장에 울려 퍼지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4 기념식의 마지막은 초청가수인 성악가 김동규와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하모니로 마무리됐다. 

 

6500여 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에 13개 시·도회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85년 2월 27일 주택사업자들의 자생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협히 전신)로 창립되었다. 그리고 1993년 법정법인인 지금의 ‘대한주택건설협회’로 재탄생했다.

 

협회는 1993년 주택사업공제조합(현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신)을 설립하고, 1994년 주택산업연구원을 창립하는 등 우리나라 주택산업의 기초를 만들고 닦는데 애써왔다. 2003년에는 정부권한 주택건설등록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협회는 30주년 기념식에 앞서 여의도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 2016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최우수시도회(부산광역시)와 우수직원(한미나, 신지혜, 김영재)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걸어온 길

▶1985. 02. 27  (사)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 창립

▶1987. 11. 19  전국 시·도지회 결성 완료

▶1988. 06. 16  주택사업등록업자 저층시공권 획득

▶1988. 06. 17  정부권한위탁법인 지정

▶1989. 04. 11  주택사업등록업자 고층시공권 획득

▶1993. 03. 25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법정법인화

▶1993. 04. 23  법정법인 설립인가

▶1993. 04. 24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현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신)

▶1994. 12. 14  주택산업연구원 설립

▶2002. 11. 07  제11차 정기총회(‘대한주택건설협회’로 협회명칭 변경)

▶2003. 12. 15  「정부권한 주택건설등록업무」 위탁기관 지정

▶2005. 2. 23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2015. 11. 27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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