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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동백하우스디]
옥상 테라스 누리는 실속 84㎡ 블록형 타운하우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합친 블록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용인 동백택지지구 내에 짓는 90세대 규모 동백하우스디는 두 가지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타운하우스다. 전용 84㎡의 3층 주택으로 1층과 옥상에 각각 개방형 테라스를 제공한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동백하우스디 1661-4946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전용면적 84㎡ 주택을 수직적으로 배치한 동백하우스디의 계단실.

실과 주방, 침실이 3개층에 나눠 배치됐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LDK 구조

동백하우스디는 전용면적 84㎡ 규모의 3층짜리 블록형 타운하우스다. 거실과 주방, 안방 및 자녀방이 각각 세 개층에 나눠져 구성된다. 공간이 층별로 구분돼 사생활 보호가 탁월하다.

 

 

 

 

 

일층은 공용공간이다. 현관 옆의 게스트용 욕실과 다용도실을 지나면 거실과 주방이 나온다. 거실-주방-식당이 한데 모여 있는 전형적인 LDK구조의 공간계획을 선보인다. 주방은 오픈된 ‘ㅡ’자형 주방을 설계해 단순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주방 옆의 다용도실은 가변형 벽체로 지어졌다. 거실을 넓게 쓰고 싶다면 벽체를 거둬낼 수 있다.

 

 

1 1층은 거실과 주방, 식당이 한데 모여 있는 LDK 구조를 선보인다. 다용도실을 가변형 벽체로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2 계단 밑 자투리 공간에 선반을 덧대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1층 거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 단독주택의 앞마당 같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서 눈길을 끄는 공간은 야외 테라스다. 동백하우스디는 전세대에 거실 창에서 곧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데크가 조성되는데,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같은 생활을 가능케 하는 구조다. 야외 테라스는 일층의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장시키는데도 한몫을 한다.

 

 

2층은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그 결과 길이 5.7m의 대형 안방이 마련됐다.

 

 

 

 

 

독립성&기능성 강화된 5.4m 광폭 안방

2층은 부부를 위한 공간이다. 층 전체를 안방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폭이 5.7m에 달하는 대형 침실이 마련됐다. 이는 같은 평형대 아파트에 설계되는 방보다 훨씬 넓은 크기다. 안방에 달린 부속실도 넉넉하다. 드레스룸과 부부욕실, 파우더룸이 알차게 꾸며졌다. 규모가 커진 만큼 방의 기능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모습이다. 안방의 한쪽 벽에는 수납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이 설치되는데, 넓은 공간감 덕분에 답답함이 없다.

 

 

2층 복도 빈 벽에 선반을 매달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다. 문이 달린 수납장을 배치하면 지저분한 모습을 감출 수 있고, 일부 오픈된 선반은 갤러리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층 복도에는 미니 테라스가 달린다. 환기와 통풍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시야가 트여 공간을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요소다. 부부만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꾸미기에도 손색이 없다.

동백하우스디는 복도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일부는 문을 닫아 정돈하고 일부 오픈된 수납장에 장식품을 진열해두었다.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다.

 

 

동백하우스디는 전세대 옥상에 테라스를 제공한다. 길이가 5m가 넘는 규모로 온가족이 함께 바비큐파티를 즐기는 공간이다.

 

 

 

 

 

캠핑 즐기는 옥상 테라스

자녀방은 3층에 위치한다. 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고 2개의 자녀방을 마련했다. 폭이 각각 3.7m로 혼자 쓰기에 충분한 크기다.

동백하우스디의 특징 중 하나는 층마다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다. 3층 복도에도 자녀가 함께 쓸 수 있도록 화장실이 배치된다. 일상적인 동선이 효율적이도록 고려하면서 동시에 자녀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설계다.

 

 

아늑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3층 복도. 벤치형 소파는 휴식공간이 되면서 수납도 해결되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화장실 옆의 빈 공간에 수납형 벤치를 두어 휴식공간으로 꾸미는데, 복도를 자녀가 함께 쓰는 공동공간으로 조성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계단은 옥상까지 이어진다. 전세대에 옥상테라스가 제공되는데, 데크를 깔고 테이블을 배치하니 캠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공간이 된다.

 

 

1 파란색을 주조색으로 밝고 경쾌하게 꾸민 아이방. ㄱ자 벽면 하단에 패널을 덧붙여 침대와 책상이 이어진 듯한 느낌을 준 것이 재밌다. 2 가구와 패브릭의 색을 분홍색으로 통일해 따뜻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침대 근처에 포인트 등을 달면 공간이 분리된 듯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최근 아웃도어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트렌드를 겨냥한 설계다.

동백하우스디는 테라스와 옥상처럼 서비스공간을 많이 배치해 같은 평형대 아파트보다 확장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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