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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전망대]
서울 아파트 전셋값, 10년 중 최고치 올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들어 13.3% 올랐다. 2014년 전셋값 상승률의 두 배이며, 지난 10년간 연간 상승률 중 최고치다. 매매가격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다.

취재 구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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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 전셋값 상승, 서민이 아프다

이사철을 맞은 전세시장이 뜨겁다. 재건축 이주 수요로 촉발된 전세난이 기름을 붓고 있는 격이다. 저금리 기조로 전세 아파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된 점도 상승 요인이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값(10월16일 기준)은 13.33% 상승해 이미 2014년 전셋값 변동률 6.68%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간 전셋값 변동률 최고치로서 2015년 말까지 아직 두 달이 더 남았다는 점에서 전셋값 상승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광교와 파주운정, 전세값 ‘후끈’

지난달 전세값은 서울(1.07%)이 가장 크게 올랐고, 신도시(0.57%)도 큰 폭 올랐다. 수도권(0.52%) 대구(0.42%) 인천(0.33%) 등지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신도시 가운데는 광교(1.59%)과 파주운정(0.95%)이 가장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1.09%) 고양(0.93%) 용인(0.92%) 지역이 눈에 띈다. 서울은 강북(2.54%) 성북(2.43%) 노원(1.79%) 양천(1.77%) 도봉(1.48%) 성동(1.45%) 관악(1.42%) 영등포(1.16%) 구로(1.27%) 중랑(1.09%) 종로(1.08%)에서 1%가 넘는 변동률을 나타냈다.

 

실수요 많은 지역에서 매매가 올라

서울은 실수요가 많은 강북권역과 서남권역 아파트가 매매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성북(1.09%) 강서(0.76%) 관악(0.64%) 노원(0.52%) 강동(0.52%)이 대표적이다. 수도권에서는 안산(0.59%) 김포(0.40%)의 오름세가 주목된다. 전국적으로는 대구(0.34%) 부산(0.33%) 울산(0.28%) 제주(0.22%)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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