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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2차]
취향대로 꾸미는 다채로운 선택형 평면

훈풍이 부는 운정신도시에 롯데건설이 두 번째 롯데캐슬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91㎡, 1169세대로 이뤄진 파크타운2차다. 롯데건설은 가족구성과 생활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84㎡B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시각적으로 분리된 탑상형 구조를 선보인다. 조리대 앞에 설치된 창문으로 2면 개방효과를 거두고 있어 탑상형의 단점으로 꼽히는 채광과 통풍의 한계를 극복한다.

 

 










▣ 84㎡ 

안방기능 강화한 쇼룸형 드레스룸

탑상형 구조로 설계된 전용 84㎡B타입은 채광과 통풍의 한계를 극복한 세련된 평면계획을 선보인다.

 거실과 주방이 시각적으로 분리된 탑상형 구조는 정돈된 실내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주방이 전체적으로 ㄷ자형으로 설계됐는데, 조리공간이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어 거실에선 시선이 닿지 않는다. 식탁과 연결된 아일랜드가 거실과 주방을 분리해 공간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1 ㄷ자형으로 설계된 주방. 거실과 대면한 아일랜드가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아일랜드 앞에 간이 책상과 선반을 설치해 맘스데스크로 조성했다. 2 유리 슬라이딩도어가 장착된 다용도실. 내부에는 간단한 일을 할 수 있는 작업대를 두어 보조주방처럼 쓴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드림라인월이다. 고급 대리석패널 틈새에 찬넬선반과 같은 기둥이 매립돼있는데, 입주자가 선반이나 수납장을 원하는 위치에 매달아 벽면을 꾸밀 수 있는 일종의 DIY아트월이다.

 

거실에서 돋보이는 것은 롯데건설이 개발한 드림라인월(Wall)이다. 겉보기엔 대리석 패널로 꾸민 평범한 아트월이지만 가까이서 살펴보면 선반 등을 걸 수 있도록 홈이 파인 기둥이 틈 사이에 매립된 특화 아트월이다. 마치 찬넬선반처럼 입주자들은 다양한 크기의 선반이나 수납장을 원하는 위치에 옮겨 설치할 수 있다.

 

예컨대, 개성에 따라 책장이 될 선반을 바닥부터 천장까지 달아 서재형으로 꾸미거나 문이 달린 수납장이 공중에 뜬 것처럼 매달 수도 있다. 아파트는 무조건 똑같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다.

 

 1 안방 측면에 강화유리 슬라이딩도어를 가벽처럼 세워 쇼룸형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안방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겨냥한 인테리어다. 2 긴 직사각형 모양의 드레스룸 내부에 빈틈없이 시스템 선반과 화장대가 설치된다. 

 

특화설계는 안방에도 이어진다. 안방은 측면이 바깥으로 튀어나온 모양인데 이를 활용해 쇼룸형 드레스룸을 꾸몄다. 튀어나온 측면에 투시형 강화유리 슬라이딩도어를 가벽처럼 세웠다. 대형평형에서 볼법한 화려한 드레스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91㎡

온가족 함께 쓰는 알파룸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 광택이 도는 폴리싱타일을 바닥에 깔아 집이 더욱 환하고 넓어 보인다.

 

 

 

틈새평형으로 각광받는 91㎡타입은 기본에 충실한 4bay로 지어진다. 거실과 주방, 식당이 나란히 배치된 전형적인 LDK(Livingroom-Dining-Kitchen)구조로 동선이 편리하다. 가족이 한데 모여 공동생활을 즐기는데 유리한 평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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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타입은 기본적으로 4개의 방이 제공된다. 이중 한곳을 알파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주방 옆에 위치한 방을 일부 오픈해 서재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다이닝공간이 연장되면서 공간감이 확보되는 동시에 가족실이 생기는 구조다.

  슬라이딩도어를 달아 모던하게 연출한 알파룸. 내부는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서재로 꾸몄다. 이 외에도 영화감상실이나 작업실 등 다양한 집꾸밈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쓰임새가 고정된 팬트리를 넓게 제공하기보다는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다채롭게 변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추구하는 추세다. 롯데건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팬트리가 제공되진 않지만 수납이 부족하지는 않다. 알파룸이 생기면서 나타난 앞쪽 벽에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또한 주방 다용도실을 팬트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다. 현관에 설치된 워크인팬트리도 유용하다.

 

 

▣59㎡

베란다&키즈가구로 특화한 자녀방 인테리어 

 

 베란다가 딸린 자녀방. 2면이 열려있어 한결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베란다에 러그를 깔아 방에서 연결된 공간처럼 꾸몄다.

 

 

실속형 소형평형인 59㎡타입은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공간계획을 선보인다. 그만큼 자녀방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

 

탑상형 구조의 맨 끝에 위치한 자녀방에는 약 3.3㎡ 면적의 베란다를 제공한다. 2면이 개방된 방은 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다. 이곳은 베란다에 러그를 깔아 방과 연장된 느낌을 주고 그 위에 장난감과 소파를 두어 놀이공간처럼 꾸몄다.

 

 ▲선택형 키즈가구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선택하는 키즈가구.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모서리가 개방된 가구(오른쪽)가 적합하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배려해 손잡이를 아래쪽에 설치했다. 중·고등학생은 화장대를 겸하는 옷장(왼쪽)을 선택하면 된다. 부착된 유리를 당기면 화장품 등을 진열해두는 미니 선반이 나온다.

 

자녀방에 마련된 붙박이장도 눈여겨볼만 하다. 자녀의 연령대에 맞춰 2가지 선택형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돋보이는 옷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제품이다. 키가 작은 것을 고려해 손잡이도 아래쪽에 달려있다.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는 화장대가 설치된 옷장이 적당하다.

 

 

1 탑상형 구조를 선보이는 전용 59㎡타입. 화이트 인테리어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둔다. 2 탑상형인 59㎡타입엔 ㄱ자형 주방이 마련된다. 상하부장이 넉넉하게 마련돼 수납에 효율적인 모습이다. 조리대 앞에 난 창문이 원활한 환기를 돕는다. 3 탑상형 구조를 선보이는 전용 59㎡타입. 화이트 인테리어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둔다.

 

거실과 주방은 넓어 보이는 집꾸밈에 집중했다. 확장된 느낌을 주는 흰색을 주조색으로 정하고 파스텔색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가구의 부피를 최소화한 점도 좁은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노하우다.

 

주방은 상하부장을 빈틈없이 채워 수납공간을 최대한 마련했다. 여기에 시스템선반을 장착해 팬트리처럼 꾸민 다용도실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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