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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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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7]
습기와의 전쟁

2014년 주거공간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4~215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올 한해 관심을 끌 요소들을 짚어본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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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조절에 탁월한 재료인 나무와 황토벽돌, 조습타일 등을 실내마감재로 활용하는 집들이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습도조절이 주거환경의 관건

주거공간에서 습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해 여름 최고 히트상품은 다름아닌 제습기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거듭됐다.

2013년 우리나라 장마는 49일간(수도권 기준) 지속돼 관측 이래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1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서울의 최고 습도는 90.9%(7월), 최저 습도는 27%(4월)로, 차이가 무료 63.9%에 달했다. 이에 따라 주거공간에서 실내환경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습도조절’이 급부상했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될 것이다.

 

적정습도 유지에 실패할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결로와 곰팡이 발생으로 인해 실내공기질이 오염되면서 재실 가족들의 건강을 해치게 되고 주택의 수명도 단축시킨다.

지난해 습기전쟁으로 인해 성냥곽 아파트로 가치 절하됐던 남향의 판상형 배치가 다시 재평가되기도 했다. 통풍과 환기 설계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습도조절 마감재, 제습가습 성능을 지닌 설비시스템의 성능향상에 대한 요구도 점점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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