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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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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6]
남편 배려공간 등장

2014년 주거공간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4~215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올 한해 관심을 끌 요소들을 짚어본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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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남편이 늘어나면서 남편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늑한 서재나 전용 드레스룸, 트윈 화장대 등이 도입되고 있다.

 


집에 오래 있는 남편과의 조화 필요

직장과 외부활동에 치중하던 남자가 주거공간에 본격적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남편은 주거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2030 초식남, 4050 노무족, 남성 그루밍족 등으로 전통적 남성다움을 잃어가는 남자들이 주거공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머무르기 시작한다. 특히 50대 베이비붐 세대 남성들의 은퇴로 집안에 체류하는 시간이 확대된다.

 

작은 서재, 남성용 화장대 및 드레스룸 등 세대 내 남편전용공간이 늘어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도 목공작업실, 체력측정실 등 남성배려공간이 강조된다. 남자들을 위한 요리시설, 주방시설 등이 특화되고 남성들이 가사노동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주거공간이 변화된다.

 

이제 아내는 은퇴한 남편에게 동네의 필수적인 생활시설안내 뿐만 아니라, 주부 중심의 지역네트워크 커뮤니티, 반상회 등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도록 도와야 한다. 남편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주변인에서 주역으로 연착륙 할 수 있게 도와줄 ‘남편주거사용 설명서’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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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5] 집스펙(SPEC) 쌓기

[2014~2015 주거공간 Trend 06] 남편 배려공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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