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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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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5]
집 스펙(SPEC) 쌓기

2014년 주거공간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4~215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올 한해 관심을 끌 요소들을 짚어본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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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을 활용하고 고효율 전열설비 ,빗물저장조, 에너지놀이터 등을 도입해

친환경 우수등급, 지성능 2등급을 획득한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아파트.

그밖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스펙쌓기에 나섰다.

 

 

점점 중요해지는 내 집 스펙

구직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스펙쌓기에 나서듯이 집, 아파트에도 스펙쌓기가 본격화된다. 면접자들이 지원자의 스펙을 확인하고 주부가 식품을 구매할 때 인증마크를 확인하듯이, 주택을 구매하거나 전세계약을 할 때 주거공간의 스펙을 확인하는 시대를 맞게 된다.

 

주택에 사용한 자재는 친환경 몇 등급을 받은 자재인지, 아파트 창문은 몇 미리(mm) 이중창 로이 유리도 되어 있는지, 층간 차음 등급은 얼마인지, 단열재는 어떤 것을 사용해 성능을 만족시켰는지 등등 요즘 주택소비자들의 질문이 전문가 수준으로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거공간 ‘인증제’ 봇물 시대

주거공간이 다양한 인증제로 성능등급이 다양화되고 전문화된다. 건축, 환경 관련 인증은 물론이고, 기술, 디자인 분야의 인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주택인증,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정보통신등급, 우수주택인증, 공동주택 차음성능등급, 우수디자인인증, 금연아파트 인증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관할기관이나 지자체의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다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정을 신청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집 스펙도 점점 더 확대되고 보편화되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등급제가 주거공간에 광범위하게 적용돼 주거공간 성능평가의 잣대로 활용된다. 경제불황으로 주거수요자들은 관리비를 저감시키기 위한 시설 성능에 민감해지고 이런 수요에 맞춰 주택의 스펙 쌓기가 본격화 될 것이다.

 


 

<이어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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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5] 집스펙(SPEC) 쌓기

[2014~2015 주거공간 Trend 06] 남편 배려공간 등장

[2014~2015 주거공간 Trend 07] 습기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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