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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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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3]
예술과 스토리를 담다

2014년 주거공간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4~215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올 한해 관심을 끌 요소들을 짚어본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아파트 단지 내 잔디공원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마을이야기’. 우리 삶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주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예술성과 지역성 살린 주거재생활동 

대규모 뉴타운개발이 해제되고 도시 노후주택가 중에서 전면철거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양적 확대 단계를 넘어 질적 성장 단계에 들어선다. 디자인, 예술과 지역특성을 담은 고유 스토리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질적 성장의 주거재생활동이 본격화 될 것이다.

미술가, 문학가, 음악가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만들어가는 주거공간의 콜라보레이션 현상이 발전해 노후 도시가 예술 활동의 캔버스가 되고 노후 골목에 아트 디자인이 가미돼 공간에 생기와 활기를 부여한다.

 


주거단지, 아트 갤러리가 되다

아파트단지와 주거단지 내에 아트 갤러리가 들어선다. 이미 단지가 하나의 조각 갤러리처럼 되어 있는 아파트단지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단지내 커뮤니티공간에 다양한 조형물은 물론이고 회화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단지들도 늘어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국내 최고급 임대아파트로 불리는 한남더힐은 예술조형물을 활용한 테마공원을 30개 동마다 따로 조성해 단지 전체가 야외조각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전원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면, 2014~2015년에는 아트와 스토리가 있는 도시의 주거공간 안에서 새로운 차원의 힐링을 누릴 것이다.

 


 

<이어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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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3] 예술과 스토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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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주거공간 Trend 05] 집스펙(SPEC) 쌓기

[2014~2015 주거공간 Trend 06] 남편 배려공간 등장

[2014~2015 주거공간 Trend 07] 습기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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