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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 이편한세상]
뉴스테이 첫 분양 ‘실속&실용’돋보이는 판상형 4bay구조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대림건설이 인천 도화개발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 도화’가 그 첫 사례다. 전용면적 59·72·84㎡ 2653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로, 월 임대료 43~55만원 수준의 질 높은 임대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기본 4Bay 구조에 심플하게 가구를 배치해 공간감을 확보한 거실과 주방. 벽과 바닥, 천장의 마감재 색상을 달리해 깊이감을 표현했다.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뉴스테이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민간 건설사가 자사 아파트브랜드를 내걸고 짓는 임대아파트로, LH가 공급해온 공공임대와 달리 분양자격조건이나 주택규모제한 등이 없다. 반면 시세 수준의 임대료와 8년의 임대기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률을 연 5% 내외로 제한해 주거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9㎡

공간감 넓힌 거실&주방

전용면적 59㎡타입은 방 세 개가 딸린 4bay 구조로 지어진다. 기본에 충실한 평면계획으로 가족이 모이는 거실과 주방에 확장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톤온톤 배색으로 꾸민 거실은 세련된 분위기다. 바닥과 벽, 천장의 색을 달리해 깊이감을 표현하고, 곡선미가 있는 가구를 배치해 편안함을 추구한다.

 

 


1 중대평형 못지않게 알차게 꾸민 부속실. 드레스룸에 창문이 나있어 안방에서 2면 개방효과를 누릴 수 있다. 2 회색과 파란색을 조화시켜 고급스러움을 연출한 안방. 소형평형임에도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한다.

 

주방은 ‘ㅡ’자형으로 조성됐다. 작업동선을 일렬로 배치해 편리함을 강조한 구조다. 더불어 상하로 수납장을 충분히 설치해 기능성을 강화한다. 흰색으로 도장한 상부장은 천장으로부터 5~10cm가량 틈을 주어 답답함을 해소하고 있다.

 

 

▲일렬로 동선이 짜인 실용적인 주방 모습. 상부장과 천장 사이에 틈을 내어 시각적으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있다.

 

넉넉한 다용도실도 59㎡타입의 장점이다. 안쪽으로 단을 높여 세탁기 자리를 마련해 두었다. 환기와 통풍을 위한 창문이 나 있어 식료품 등 물건을 저장하기에도 알맞다.

 

 

싱크대 상하부장 외에도 별도로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했다. 흰색 본체에 검정색 손잡이를 달아 정돈한 모습이 멋스럽다.

 

 

72㎡

특화 드레스룸 들어선

4.8m 광폭 안방

전용면적 72㎡타입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각 방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안방은 환기와 채광이 탁월한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측면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길이 4.8m, 폭 3.3m의 넓은 공간을 누리게 된다. 72㎡타입은 이러한 광폭 공간을 활용해 대형 드레스룸을 꾸몄다.

 

 

72㎡타입은 자녀방에 드레스룸으로 쓸 수 있는 워크인 클로짓을 제공해 방 기능을 강화했다.

 

드레스룸 인테리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한쪽 벽면에 강화유리 슬라이딩도어를 달아 공간을 분리한다. 취향에 따라 서재나 영화감상실 등 알파룸으로 꾸미는 방법도 있다.

 

 

드레스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트렌드를 반영해 길이 4.8m 대형 안방에 슬라이딩도어를 달아 공간을 분리하고 드레스룸을 꾸몄다. 심플한 디자인의 투시형 도어는 인테리어효과가 뛰어나다.

 

 

넓게 설계된 우물천장이 공간감을 선사하는 거실 전경.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를 배치해 세련된 분위기다.

 

자녀방의 기능성도 탁월하다. 소규모 붙박이장 대신 워크인 클로짓을 마련해 수납력을 높였다. 내부에는 시스템선반이 제공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드레스룸으로 손색이 없다.

거실은 간결한 가구배치로 편안함이 느껴지고, 주방은 빈 공간마다 알뜰하게 붙박이장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통일된 디자인의 가구를 배치하면 시각적으로 정돈되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84㎡

평면도03-두 가지 팬트리, 두 배 실용성

전용면적 84㎡타입은 두 가지 대형 팬트리를 제공하는 실속형 평면이다. 쓰임새에 맞는 저장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만족시킨다.

첫 번째 팬트리는 현관에 마련됐다. 자전거, 골프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워크인 형태로, 최근 아웃도어라이프를 즐기는 가족들이 많아진 점을 고려한 설계다. 맞은편 신발장도어에 유리를 부착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뒀다.

 

 

아웃도어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갖가지 야외활동을 위한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현관에 워크인 팬트리를 제공한다.

 

 

1 대면형 ‘ㄷ’자 주방으로 거실과 주방의 소통을 유도하는 84㎡타입. 2 84㎡타입은 실용적인 대형 팬트리를 제공한다. 사람이 자주 오가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위치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두 번째는 거실 복도에 마련된 팬트리. 주방과 가까이에 있어 식료품을 보관하기에 편하다. 내부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이 장착돼있어 실용적인 모습이다.

84㎡의 주방은 ‘ㄷ’자형으로 계획됐다. 간소한 동선으로 주부의 작업능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거실과의 소통에도 효과적인 구조다. 기본에 충실한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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