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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주택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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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 두 사람을 위한 집 프라비다M

2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도시형생활주택이 등장했다. 지난 7월초 분양에 나선 서울 관악구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프라비다M이 그곳이다. 프라비다M은 전용면적 30.12㎡ 내부를 2인 가구 및 신혼부부가 살기에 손색없는 공간으로 꾸며 화제를 끌고 있다.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거주자 스스로 다채로운 공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살림에 필요한 가전과 수납을 빌트인시스템으로 제공하면서도, 적정 분양가로 새 출발을 꿈꾸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낸 점이 돋보인다.

취재 구선영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대호IP종합건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1 제대로 된 거실을 확보하다

남향의 긴 창을 따라 배치된 발코니를 확장해서 실내로 편입하자 거실다운 공간이 확보됐다. 주방에 새워진 가벽으로 인해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들고, 한층 아늑한 거실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천장의 등기구는 모두 매립형으로 장착하고, 에어컨 역시 천장매입형으로 빌트인했다.

 

 

2 2.5m 천장과 가변형구조로 더욱 여유롭게

프라비다M의 천장은 2.5m로, 일반적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천장 높이인 2.3m보다 20cm 더 높다. 수직으로 팽창한 공간은 실내생활에 여유를 줄 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가변형구조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슬라이딩도어를 장착한 붙박이장과 젠스타일의 나무침대 등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3 뭐든지 할 수 있다, 멀티 주방

오늘날 주택에서 주방은 더 이상 가사전용공간이 아니다. 때론 쉼터가 되고, 때론 놀이터가 되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하는 대화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주방가구와 아일랜드식탁을 연결해 만든 ㄷ자형 주방은 분위기 있는 포인트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30.01㎡ B타입 주방가구와 연결해 디자인한 ㄷ자형 아일랜드 부엌을 누리면서

개방감을 배가시킨 전용면적 30.01㎡ 평면이다. 마찬가지로, 점선 부분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방과 거실을 분리할 수 있다.

 

 

 

4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고급스럽게!

2.5m에 이르는 높은 천장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공간이 바로 욕실이다. 큰 규격의 타일로 바닥과 벽체를 한덩어리 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거울이 장착된 커다란 슬라이드 수납장을 벽면에 붙여 공간감을 확대하고 조명은 천장에 매입하는 등 호텔을 방불케 하는 쾌적함을 선사하는 욕실이다.

 

5 2인 가구에 필수, 독립적인 방!

아무리 절친한 사이거나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라 하더라도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고 싶은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때론 동굴처럼 혼자 들어가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게 애로사항이기도 하다. 프라비다M에는 가변형구조로 만들 수 있는 방 외에도, 독립적인 방이 마련되어 있다.

 

 

6 아기자기한 풍경이 깃든 집

화장실에서 바라본 현관과 복도 풍경이다. 신발장과 연결된 수납장의 밑을 비워낸 센스가 눈에 띈다. 복도의 벽면에는 작은 창이 나 있는데, 창 너머에는 독립적인 방이 자리한다. 작은 집도 이처럼 다채로울 수 있음을 보여준 프라비다M은 아기자기한 실내풍경을 연출하면서도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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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에 투룸 기본,

가변형 적용하면 쓰리룸까지”

 

중소형 행복공간을 표방한 도시형생활주택 프라비다M. 지금껏 1인, 혹은 3~4인 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져온 주택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본격적인 2인가구를 위한 집이다. 프라비다M은 30.12㎡에 달하는 작은 실내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신혼부부가 꿈꾸는 질적, 감성적, 실용적인 집의 요소들을 꼼꼼히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의 변화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식탁 옆에 자석칠판을 세워 사진을 붙이거나 메모를 적을 수 있는 벽으로 활용한다.


프라비다M의 돋보이는 공간전략 가운데 하나가 바로 Mixed use, 다목적성이다. 집이 쉼터를 넘어 일상을 재발견하고 미래를 꿈꾸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새로운 수요자들의 요구에서 힌트를 얻었다. 마스터베드룸과 거실의 공간을 개폐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 형태로 제안하고, 필요에 따라 넓게 확장해 사용하거나 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이유다.

 

주방공간도 변신을 꾀해, 작은 집에서도 얼마든지 다양한 행위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바타입의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하고 주방과 ㄷ자로 연결해 다용도 공간으로 변모시킨 것. 또 독립적인 작은방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가변형 구조를 적용시 쓰리룸까지 만들어 쓸 수 있게 함으로써, 거주자의 생활을 보다 여유롭게 이끌고 있다.

 

프라비다M이 추구하는 또 하나의 공간 전략은 Intelligent, 똑똑함이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빌트인시스템과 효율적인 인테리어는 거주자들에게 시간적 혜택과 질 높은 생활을 제공한다. 깔끔하게 매입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TV거실장, 2.5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고를 이용해 만든 넉넉한 상부수납장, 드럼세탁기와 대용량 냉장냉동고 등이 그것이다.

 

특히 2.5m에 이르는 높은 천장은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인해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작은집의 단점을 해소하며 쾌적한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신혼부부가 원하는 입지, 가격까지 두루 설계한 집”

 

프라비다M은 공간구성뿐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2인가구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쓰리룸으로 활용 가능한 30.12㎡의 분양가는 1억9700만원~2억4100만원 선이다.

 

대호IP종합건설 정동식 이사는 “실입주금 8000만원대로 서울에 신혼집을 준비하는 부모님, 경기도를 떠나 서울로 오고 싶은 1~2년차 신혼부부, 답답한 소형주거시설을 벗어나고 싶은 골든 싱글족,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한 가격대의 주택”이라며, “적정한 분양가에 공간가치를 더해 연간 10~12%의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프라비다M은 발코니면적을 실내에 포함하는 확장공사를 통해 공급하기 때문에 전용면적 30.12㎡ 보다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가변형구조를 도입해 거실과 방을 분리형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프라비다M이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자에게도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상품성 외에도 탁월한 입지가 큰 몫을 한다. 프라비다M이 위치한 서울대입구역은 강남생활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1인 가구 거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강남에 직장을 둔 인구 유입이 전국 3위인 지역이다. 10분대로 강남, 서초, 역삼 등지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2호선과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이 밀접해 있는 지역적 특색 때문이다.

 

프라비다M의 투자안정성도 인기요인이 되고 있다. 대호IP종합건설은 관악구 지역에서 소형주택 브랜드 프라비다를 정착시킨 기업으로, 시행에서부터 시공, 인테리어, 관리에 이르는 토탈서비스를 직영하는 독보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한편, 프라비다M(총104세대)에는 15.66㎡ 원룸타입 38세대도 포함된다. 원룸타입의 분양가는 1억2900만원~1억4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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