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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하락]
서울·수도권 하락폭 크다

몇 달째 전국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8월에는 서울과 수도권 하락폭이 크며, 이 지역은 분양실적지수도 하락한데다 미분양도 증가하고 있다. 

정리 구선영 기자  자료제공 주택산업연구원 www.kh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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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전월에 이어 서울, 수도권, 지방 모두 하락했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물량이 집중된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전망치 하락에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도 전월대비 -15.3p, -16.9p 하락해 올해 최저치 기록했다. 분양물량 증가가 분양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미분양도 증가하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와 더불어 정부가 7월 22일 발표한 가계부채관리대책의 영향으로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 상승폭도 주춤하다. 금융정책 변화가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 및 수요위축으로 이어져 주택시장 회복세를 위협하는 새로운 변수로 등장할 수 있다.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적 하락세 지속

8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서울, 수도권, 지방 모두 전월에 이어 하락했다. 서울, 수도권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전월대비 각각 -9.2p, -16.5p 하락한 109.0, 105.7이며, 지방은 -6.8p 하락한 112.2로, 수도권 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8.8p↓), 인천(-14.3p↓), 지방은 충남(-19.6p↓), 대전(-17.6p↓), 경남(-12.6p↓) 지역의 전월대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그밖에 지방에서는 광주 125.8(11.1p↑), 전북 114.8(4.5p↑), 제주 121.2(3.0p↑), 강원 110.7(0.4p↑)이 상승했고, 충북 96.6(-9.2p↓), 세종 116.7(-9.0p↓), 전남 107.7(-2.7p↓), 경북 110.0(-11.1p↓), 대구 122.7(-13.6p↓), 울산 119.4(-9.2p↓), 부산 126.2(-9.5p↓)이 하락했다.

 

 

 

 

 

주택공급 관련 지수도 하락세 보여

주택공급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각종 지수도 수치가 좋지 않다. 8월 분양계획지수는 114.0(전월대비-15.3p↓), 분양실적지수 109.1(전월대비-16.9p↓), 미분양 지수는 64.3(전월대비 1.4p↑)를 나타냈다.

하반기에 분양물량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가 2015년 5월 하락세로 전환된 후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밀어내기식의 하반기 분양물량에 대한 건설사의 우려를 보여준다. 

 

미분양지수 역시 4개월째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하는 미분양 물량 증가를 고려한다면 미분양해소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개발지수는 103.5(전월대비 3.5p↑), 재건축지수는 104.7(전월대비 3.5p↑), 공공택지지수는 116.5(전월대비 -8.2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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