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광고문의
  • 주택저널 E-BOOK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수익형 주택 하우징
·Home > 부동산 > 부동산뉴스
[]
건물통합정보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013년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건물통합정보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건물통합정보가 구축되면 부동산행정정보 및 과세정보 등과 융합해 행정서비스가 고도화되는 등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리 주택저널 편집팀 자료 국토교통부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건물통합정보란, 지적과 건물정보의 개별 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적도위에 건물정보를 융합·구축해 건물의 위치와 층수, 용도, 구조, 면적 등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함께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로, 대국민 서비스와 중앙 및 지자체 정보화의 핵심 기반정보라고 할 수 있다.

 

건물통합정보가 구축되면 건물 형태·위치 등 지도정보와 함께 건축물대장의 최신 주요정보를 일선 행정관청 방문 없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기기 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간정보와 행정정보가 융합되는 빅데이터 구현, 스마트 워크, 국토·도시계획, 부동산 정책수립, 민간 기업 등에서 핵심 기반 정보로 활용될 계획이다.

 

나아가 건물통합정보를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과 연계해 시·군·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기본도면으로 사용하고 최신 건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관리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국토교통부와 대법원 등이 관리하는 18개 부동산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의 운영시스템이다.

 


 건물통합정보를 이용하면 위치정보와 행정정보가 통합된 최신정보를 제공해 국가 부동산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기업에서도 부동산 관련 다양한 꾸림정보(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물통합정보를 과세정보와 융합하면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고, 더욱 쉽게 과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과세누락 방지 및 공평과세 등 과세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다. 건물통합정보를 활용한 공간기반 부동산 종합정보를 주민등록체제와 연계해 전입신고지의 건물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담당공무원이 거주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위장전입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업후보지 계획단계와 실제 보상단계에서 발생하는 건물 보상비 차이를 최소화하고, 대단위 사업계획이나 특수건물의 현황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상권분석, 시장조사, 유통·택배서비스 등에 활용되면 민간 공간정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GIS기반 건물통합정보 구축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2014년까지 전국 230개 지자체 737여만 동 건물의 DB 구축 및 등록·갱신 기능의 개발과 보급을 완료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업, 일반국민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전국 구축이 완료되는 2014년부터는 부동산정보와 융합해 활용하는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 건물통합정보의 고도화에 행정 및 기술의 총체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