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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그린워크 ]
복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라!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D17, 18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그리워크 3차’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되며,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D17블록에는 전용면적 ▲69㎡ 112가구 ▲84㎡129가구 ▲104㎡ 77가구 등 318가구, D18블록에는 ▲84㎡ 465가구 ▲99㎡ 121가구 ▲115㎡ 110가구 ▲117㎡ 57가구 등 753가구가 공급된다. 내부는 식사와 교육이 모두 가능한 다이닝 북카페, 가변형 벽체를 업그레이드한 룸인룸 구조 등 복합용도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돋보인다.

취재 백상월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포스코건설 1577-0588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84㎡C

Point Dining Book-cafe


 


1 유아기 자녀를 위해 연출한 침실. 공간에 딱 맞는 가구를 제작해 낭비되는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정돈돼 보인다.

2 내추럴 베이지컬러와 크림컬러로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 산뜻한 컬러가 적용된 조명과 패브릭으로 화사함이 도드라진다. 자질구레한 물건을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 테이블을 배치해 거실을 보다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규모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84㎡C형은 엄마와 아이들을 배려한 인테리어가 곳곳에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다이닝 북카페’라 이름 붙여진 식탁공간이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식탁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인데, 식사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이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 위치해 두 공간의 기능을 명확하게 분리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믹스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적으로는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높은 내추럴 베이지컬러와 크림컬러를 적절하게 매치해 안락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덩치가 큰 가구와 벽체는 민무늬의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소품과 패브릭 등은 화사하고 다양한 색감이 도드라지는 것을 사용해 한결 생동감 있게 꾸몄다. 현관에는 아이들이 앉아서 신발 신기 편하도록 좌식공간을 설치했고, 침실의 가구는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해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84㎡A

Point Storage Space

 


▲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된 거실과 주방은 어느 정도 공간을 공유하고 있어 판상형 평면에 비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D18블록에 195가구가 분양되는 84㎡A형은 타워형이자 2면개방형으로 설계된 평면이다. 따라서 현관 맞은편 2개의 침실과 거실에 난 창, 주방 발코니 창으로 일반적인 4bay 못지않게 채광과 환기도 원활하다. 또한, 거실과 주방이 통합형으로 설계된 만큼 같은 규모 평면에 비해 침실의 면적이 넓어 개인공간을 확보하기에 유리하다.

 


▲ 붙박이형 키큰수납장의 경계와 식탁의 위치를 맞춰서 주방과 식당을 거실과 분리시키는 효과를 냈다. 벽체가 아닌 가구의 배치만으로도 영역을 나눠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주방의 아일랜드 하부 서랍장은 식기류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선반을 짜 넣었다. 또한 냉장고 옆 수납장에는 믹서기와 토스트기 등 전기를 사용하는 소형가전제품을 외부로 꺼내지 않고 바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콘센트를 설치해 사용과 보관 모두 보다 편리하다. 복도에는 수납장 겸 장식장을 붙박이로 삽입해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생활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99㎡A

Point Room in Room

 


▲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화이트컬러로 마감하고 눈에 띄는 컬러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서 공간의 임팩트를 살렸다. 식탁 옆에는 수납장 겸 장식장을 설치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중대형 평형에 속하는 99㎡A형은 50.13㎡에 달하는 서비스면적과 방 안에 방이 있는 이른바 ‘룸인룸(room in room)’ 구조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전형적인 판상형 평면이다. 현관에서부터 평면을 가로질러 길게 나 있는 복도 양쪽으로 ‘침실1-침실2-거실-안방’과 ‘창고-욕실-주방-침실3’이 마주보고 있다.

 

 


1 현관 옆의 대형 워크인 수납장. 시스템선반을 설치해 낭비되는 공간 없이 알뜰한 수납을 유도했다. 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하는 창문이 있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2 침실 안에 서재공간을 둔 룸인룸 구조의 안방. 침대 뒤쪽에 벽을 세워 드레스룸 공간을 서재와 겸할 수 있도록 꾸몄다.

 

꽉 막힌 벽체 대신 상시로 여닫을 수 있는 블라인드나 망사를 설치하면 시각적 개방감과 더불어 통풍에도 유리하다.

 

특히, 침실1과 침실2, 안방과 드레스룸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복합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룸인룸 구조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이방의 경우 가변형 벽체 대신 중문을 설치해 침실공간과 공부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꾸몄고, 안방은 드레스룸을 변형해 침대공간 안쪽에 서재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관에는 대형 워크인 수납장이 설치돼 골프백, 자전거까지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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