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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민락 푸르지오]
작은 공간도 더 편하게! 더 넓게! 쓰는 테크닉

대우건설은 지난 4월 경기 의정부시 민락 보금자리지구 B8블록에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943가구를 공급했다. 지하1층~지상29층 9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62A㎡ 56가구 ▲74A㎡ 186가구 ▲84A㎡ 482가구 ▲84B㎡ 110가구 ▲84C㎡ 109가구 등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푸르지오만의 특화 상품을 곳곳에 적용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중에서도 주부의 편의를 고려한 평면 설계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중소형 평형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주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취재 백상월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대우건설 1899-3106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화이트컬러의 벽면과 소파는 거실에서 훌륭한 배경이 된다. 여기에 픽처레일을 사용해서 액자를 걸면 갤러리에 있는 작품처럼 느껴져 거실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84㎡

Point 한곳에 모으면 더 편해진다!

 


▲ 주방의 위쪽 수납장은 화이트컬러를 사용해서 훨씬 더 가볍고 화사하도록, 아래쪽 주방가구는 다크그레이컬러로 마감해서 안정감 있게 느껴지도록 했다. 아일랜드 측면과 식탁 옆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둬서 실속을 높였다.

 

4bay 구조로 거실을 비롯한 모든 침실이 발코니와 맞닿아 있는 84㎡A형은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현관 맞은편에 침실 2개가 위치하며, 거실을 지나 부부침실에 이르도록 배치했다. 거실 맞은편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과 일체된 ㄷ자형으로 구성하고, 안쪽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효율적인 동선을 유도했다. 또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주방 개수대를 비롯한 곳곳에 큰 창을 냈다.

 

 


▲ 서재 겸 취미실로 꾸민 침실. 책상과 일체된 벽면 수납장은 필요에 따라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장식적 효과도 뛰어나다.

 

살림동선을 한 데 모아 작업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부침실 발코니에는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세탁실과 전동건조대를 함께 설치했다. 주방에는 폭이 10cm 넓어진 기능성 와이드 싱크볼을 적용했는데, 작은 차이로 실제 활용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게 한 생활밀착형 디자인이다.

 

생활용품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현관의 워크인 수납장은 골프백과 청소기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정리하기 좋다. 복도 벽면의 자투리 공간에는 스탠드 다림판을 빌트인으로 설치해 다림질용품 수납공간을 절약했다. 또한 욕실에 욕실용품과 세탁물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을 벽면 매립형으로 설치한 것도 공간과 수납을 동시에 해결한 아이디어다.

 

74㎡

Point 틈새공간을 활용하면 더 넓어진다!

 


▲ 2면 개방형 구조의 특성상 주방의 개수대와 조리대 등이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거실 분위기가 보다 정돈된다. 복도 벽면 등 그냥 내버려두기 쉬운 공간에 빌트인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된 74㎡형은 소형(59㎡)과 중형(84㎡)의 중간형인 틈새평면으로, 평면구성에 따라 활용도가 높다. 특히, 발코니 확장과 숨은 공간 등을 잘 활용하면 84㎡ 못지않은 공간을 누릴 수도 있다.

 

거실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거실 아트월 한쪽에 설치된 수납장은 심플한 디자인에 장식공간이 더해져 인테리어 요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복도나 아일랜드 식탁 옆 벽면처럼 버려지는 공간에 벽면 매입형 수납장을 설치했다. 84㎡A형과 마찬가지로 부부침실 발코니에는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세탁실과 전동건조대를 배치했다. 맞은편 벽면에는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된 벽체를 설치하고 다양한 조경식물을 심어 한층 쾌적한 공간을 연출했다.

 


1 부부침실 발코니는 세탁과 건조기능뿐만 아니라 부부의 리프레시를 도울 수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 벽면녹화를 통해 시각적으로나마 힐링할 수 공간으로 연출했다.

2 유아기 자녀를 위한 침실. 밝은 파스텔톤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크게 자극되지 않으면서도 색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침실은 거주자에 따라 공간 활용법이 다른 점을 고려해 붙박이장과 벽지 등에 변화를 주었다. 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를 위한 플레이 타입, 학령기 자녀를 둔 부부를 위한 스터디 타입, 노년 부부를 위한 릴렉스 타입 가운데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수납뿐만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 또한 다르게 연출된다. 가족 구성과 생애주기에 맞게 맞춤형 주거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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