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개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덕신하우징의 에코 데코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이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건축용 데크플레이트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세계 최초 강판 일체형 탈형 데크인 에코데크와 함께, 단열재 데크인 인슈데크, 전통의 폼데크, 일체형 데크인 스피드데크 등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에코데크는 기존의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에서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균열과 누수부분을 정확히 찾아 보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장수명 건축물 구현이 가능하다. 이미 국내 및 국제특허 총 26건 획득 및 2013년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등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editor's choice 건축용 데크플레이트는 주로 대형 빌딩과 관공서 건물, 아파트 주차장 바닥공사에 적용해온 기술이다. 철근과 폼을 일체화시켜 작업공정을 간편하게 혁신한 것으로, 특히 덕신하우징의 에코 데크는 바닥 시공 후 강판을 분리해 재활용 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현재 아파트 주거층에도 적용할 수 있는 데크를 개발 중이라 하니, 아파트 현장의 시공성 향상을 기대해볼만하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

LG하우시스의 PF보드

주택에 주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계열의 단열재는 화재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LG하우시스의 PF보드는 준불연 자재로 인정 받아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켜 준다. 더군다나 PF보드는 450~500℃의 내화성을 갖는 열경화성 수지를 90% 이상의 독립발포체로 만들어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장기간 지속성을 유지한다.

editor's choice 주택 건축시 가장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단열에 대한 투자가 아닐까. 두께 70mm 짜리 PF보드는 중부지방 기준 외벽 연관류율을 만족하는 고성능 단열재다. 일반단열재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난연성, 고기능성 등 살면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와 함께 벽두께가 줄어들고 사용면적이 늘어나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고려해볼 일이다.

1톤 트럭으로 옮겨 다니는

빈티지 목구조 이동식주택

공장에서 만들어서 현장에 옮겨놓는 이동식주택이라고 해서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가는 도중 방해물이 없어야 무사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청하개발이 선보인 이동식 주택은 캠핑카 형태를 닮았다. 폭이 2.2m, 길이가 4.8m로 1톤 트럭에 실을 수 있는 규모다. 단열성능이 좋은 목구조주택으로 가격은 9900만원.

editor's choice 1톤 트럭에 싣고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실내 구성도 아기자기하다. 부엌과 욕실, 침대 등 구색을 제대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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