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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전망]]
3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월대비 20.1p 상승

3월 서울·수도권 주택사업환경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상반기 주택시장의 회복세에 기대를 걸게 만든다.

분양계획과 분양실적지수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정리 구선영 기자 자료제공 주택산업연구원 www.kh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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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까지 상승·하락의 방향성을 찾기 쉽지 않았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월에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상반기 주택시장 회복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는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공급가격지수도 상승했다. 재개발·재건축·공공택지지수도 전월대비 상승했다.

청약제도 개편과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규제완화 효과, 수도권 분양물량 집중 및 투자수요 증가 등 분양시장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장호황 및 분양물량 급증은 분양가격 상승과 미분양 물량 증가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재고시장과 분양시장의 디커플링 현상 지속으로 분양시장의 호황이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적 상승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서울 154.9(전월대비 24.7p ↑), 수도권 142.7(전월대비 22.4p ↑), 지방 124.7(전월대비 16.7p ↑)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2013년 11월 100을 넘어선 이후 꾸준한 상승세롤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4년 3월 서울과 수도권이 172.5, 150.2로 가장 높았으며, 2014년 10월 166.7, 153.2를 기록한 이후 2015년 3월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2015년 상반기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3월 지역주택 시장은 세종시 117.1(-3.4p↓)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기 150.7(22.7p↑), 인천 134.8(22.1p↑), 충북 125.6(25.6p↑), 충남 123.7(9.1p↑), 대전 113.5(13.5p↑), 전북 124.2 (33.9p↑), 전남 112.5(22.2p↑), 광주 131.6(14.4p↑), 경북 131.1(22.2p↑), 대구 128.6(13.4p↑), 울산 134.2(28.3p↑), 경남 138.8(17.0p↑), 부산 136.6(15.7p↑), 강원 115.6(15.6p↑), 제주 112.1(5.7p↑) 순이다.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수주 기대감 고조

3월 분양계획지수는 141.6(전월대비 21p↑), 분양실적지수는 144.7(전월대비 19.2p↑)로 2012년 7월 조사이래 최고치다. 미분양 지수는 52.9(전월대비 -15.7p↓)로 감소했다.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다량의 수도권 분양물량 공급으로 분양시장의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한편, 재개발지수 105.3 (전월대비 9.3p↑), 재건축지수 106.5 (전월대비 7.5p↑), 공공택지지수 128.4 (전월대비 16.1p↑)가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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