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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거공간 디자인 트렌드]
아이템별 트렌드 분석 3트렌드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 평면 등장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획일적인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올해는 그러한 편견이 깨질 전망이다. 주요 아파트 건설사들이 공간효율성을 높인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단독주택의 특징을 여겨졌던 마당을 도입한 설계도 눈에 띈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김포 반도유보라의 전용 59㎡. 창의적인 4.5bay 평면으로 확장시 최고 20㎡의 서비스면적을 누릴 수 있다.

 

 

작지만 강하다, 기본에 충실한 소형아파트

합리적 소비패턴을 지닌 소비자가 등장하면서 아파트평면에도 실속형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59㎡ 소형주택이 가장 인기가 높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서비스면적이 10~20㎡가량 늘어나 중형의 공간감을 누릴 수 있기 때문. 게다가 기본에 충실한 4bay 평면을 선보이며 채광과 통풍 등 기능적으로도 유리하다.

 

 

▲ 시흥배곧한라비발디의 119㎡는 독립적인 가구분리형을 선택형으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원할 시 약 96㎡와 23㎡ 세대로 분리할 수 있다.

 

 

현관문이 두 개, 가구분리형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기 집에 살면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분 임대형이 주목받고 있다. 한 아파트에서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현관을 두 개 만들고 주방과 침실, 욕실을 각각 따로 설계하는 것이다.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형주택에 대한 임대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은 부분 임대형 평면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천안 불당 우미린이 제공하는 개방형 테라스가 딸린 122㎡. 층마다 엇갈리며 테라스가 조성돼 사생활침해도 예방한다.

 

 

아파트에서 누리는 테라스 생활

아파트에서도 단독주택의 마당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획일적이고 이웃과 단절된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창의적인 아파트 평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천안 불당에 분양한 우미린의 경우 122㎡ 전 세대에 개방형 테라스를 설계했다. 과거 저층부·상층부에서 서비스면적으로 적용됐던 테라스가 확대되면서 개성 있는 아파트평면이 등장하는 추세다.

 

 

▲ 위례 호반베르디움은 1137 전세대를 98㎡ 틈새평면으로 공급했다.

 

 

실속형 틈새평면을 잡아라

부동산시장 침체로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틈새 평면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보편화된 전용 59㎡, 84㎡, 112㎡ 타입을 벗어나 소형과 중형 사이인 69㎡~75㎡, 중형과 대형사이인 98㎡~110㎡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투리 취급을 받던 틈새 평면은 발코니 확장 등으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으면서 가격 부담은 덜어줘 실속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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