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광고문의
  • 주택저널 E-BOOK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수익형 주택 하우징
·Home > 인테리어 > 아파트 인테리어
[마곡 힐스테이트]
실속형을 위한 중소평형 인테리어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첫 분양을 시작했다

마곡지구에 1194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입주자 편의를 위한 알파공간이 마련된 실속형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마곡힐스테이트 1599-9355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동선을 간편하게 만드는 자형 주방을 설계했다. 오른쪽은 슬라이딩형식의 중문.

 

59㎡

좁은 공간 활용하는 실속 아이디어

전용면적 59타입은 알뜰히 실속을 챙긴 중소형 평면을 선보인다. 현관에서부터 그러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강화유리 소재의 슬라이딩도어로 중문을 달아 공간 차지를 최소화시킨 것이다. 깔끔한 블랙 프레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장식효과도 뛰어나다.

 

▲ 소파테이블과 TV선반을 낮은 것을 배치해 공간이 더욱 넓게 느껴진다.

 

다채로운 색깔의 블록 쌓기에서 본뜬 벽꾸밈. 자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다.

 

특히 합리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곳은 주방이다. 상부장은 화이트 하이그로시로, 하부장은 나뭇결이 살아있는 무늬목시트지로 마감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빈 벽에는 무지주 선반을 달아 간이 수납장으로 활용한다.

 

주부의 작업이 편해지도록 거실대면형 자 주방을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덕분에 동선이 간소해지고 거실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다. 다이닝 테이블 뒤쪽에는 냉장고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이 마련됐다.

 

침대헤드를 연장해 화장대를 겸용한다. 두가지 기능의 투인원가구는 차지하는 부피가 줄어 좁은 공간에 배치하기 효과적이다.

 

거실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하게 꾸몄다. 패브릭소파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높이가 낮은 TV장과 테이블을 배치해 확장된 공간감이 느껴진다.

안방은 아이디어 가구를 활용해 좁은 집의 한계를 극복했다. 투인원(2 in 1) 가구를 배치한 것. 침대헤드가 연장돼 화장대 역할을 겸하는데, 가구 2개를 두는 것보다 차지하는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전경. 서로 다른 디자인의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를 조화시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4㎡A

주부를 위한 공간, 맘스데스크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는 넓은 맘스데스크(Mom’s desk)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방 한쪽에 주부를 위해 마련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는 대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간소하게 꾸미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선 충분한 크기의 수납장과 책상을 두어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원목컬러를 적용해 화이트로 마감한 주방으로부터 시각적으로 구분하고, 선반의 너비와 높낮이를 변칙적으로 제작해 재미를 더했다. 책장의 상하단은 문을 달아 단정하게, 가운데는 오픈형으로 경쾌하게 꾸몄다.

 

거울아트월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서재. 천장에 매달린 스트링 선반이 재미있다.

 

은은한 간접조명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만이다. 벽에 단차가 생기도록 패널을 덧대고 틈새에 간접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꾸몄다.

 

입주자가 원할 경우 맘스테스크를 워크인 팬트리로 대체할 수 있다.

주방은 자 동선으로 실용적으로 꾸몄다. 전체적인 색감을 하얀색으로 통일하고 손잡이를 생략한 반자동 개폐형 수납장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거실은 패브릭소파와 1인용 가죽소파를 조화시켰다. 서로 다른 콘셉트의 가구를 함께 배치하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마곡힐스테이트는 맘스데스크를 완전히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선반의 높낮이를 달리해 책장과 책상을 겸한다.

 

안방은 독특한 소재로 벽을 꾸민 모습을 보여준다. 안방은 간접조명으로 꾸민 아트월을 세웠다. 벽에 패널을 덧붙이듯 단차를 만들어 틈새에 조명을 매립하는 방식이다. 은은히 새어나오는 빛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는 자형 주방구조를 적용했다. 개수대 앞에도 창을 내어 실용성을 높였다.

 

84㎡B

넉넉한 수납공간+통풍 위한 2면 개방

전용면적 84B 타입은 곳곳에 숨은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수납특화 평면이다.

현관에서 자녀방으로 향하는 복도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내부가 비치는 유리문을 달아 장식효과도 거뒀다. 입주자가 원하면 안이 보이지 않는 목재 문으로 바꿀 수도 있다. 복도에는 창문을 내어 통풍과 환기가 원활하게 돕는다. 잡다한 물건이 많은 수납공간의 경우 쉽게 오염되는 것을 고려한 설계다.

 

거실 대면형 작업대 앞에 꾸민 공간. 무지주 서랍형 선반을 책상처럼 활용하면 미니 맘스데스크가 된다.

 

베이지색을 기본으로 한 톤온톤 배색으로 차분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

 

방향을 틀어 거실 쪽으로 나서면 워크인 팬트리를 만날 수 있다. 문에도 수납박스 등을 걸 수 있게 훅을 매달았다. 시스템선반이 설치된 실용적인 수납이다.

주방은 자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을 분리한다. 거실과 마주보는 작업대가 파티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조리공간은 다용도실 쪽으로 향해 있어 거실에서 시선이 닿지 않는다.

 

현관에서 자녀방으로 향하는 복도. 유리문이 달린 붙박이장이 마련됐다. 창문으로 통풍과 환기가 원활히 이뤄진다.

 

2면을 다른 색&패턴 타일로 화사하게 연출한 욕실. 세면대지지대를 선반형식으로 만들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거실은 확장된 개방감을 선사하는 2면 개방형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주방 안쪽까지 맞바람이 통하며 통풍에 불리한 주방·거실 일체형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다.

안방은 톤온톤 배색으로 편안하게 꾸몄다. 목재 침대가 놓이는 벽면에 베이지색 쿠션타일을 조화시켰다. 침구도 비슷한 느낌의 베이지색과 회색을 선택해 아늑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침대 헤드 대신 목재 패널을 천장까지 길게 이어 붙였다. 패널이 침대와 책상공간을 감각적으로 분리한다 

 

왼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