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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밖으로 열린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

우미건설이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한 특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천안시 불당동에 1152세대 규모로 분양하는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전용면적 122타입에 단독주택에서 누릴만한 개방형 테라스를 제공한다. 넉넉한 팬트리와 채광·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로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우미건설 041-561-5200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 122의 침실 발코니는 단지 인근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테라스로 제공된다.

 

122㎡

8m 대형 안방 & 개방형 테라스

획일적 아파트설계 뛰어넘는 특화 평면

122타입은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 평면에서 벗어난 특별한 평면설계를 내세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방형 테라스. 세대별로 독립된 마당을 누릴 수 있도록 외부로 노출된 테라스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은 취향에 따라 캠핑 데크를 깔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122평면도

 

부부를 위한 대형안방도 주목할만 하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각각 2개 설치해 남편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배려했다. 특히 맞닿아있는 방을 확장할 경우 8m×7m 이상의 대형 안방이 완성된다.

이곳은 벽체 대신 시선이 차단되지 않는 유리파티션을 세워 부부만의 오붓한 취미실을 마련했다. 원목 단을 깔아 만든 좌식공간에 와인랙을 두어 홈바로 꾸몄다. 짙은 색의 가구가 중후한 분위기를 풍긴다.

 

샤워부스와 욕조를 설치해 실용적으로 꾸민 부부욕실. 고급 엔지니어드스톤 상판으로 인테리어효과를 거뒀다.

 

안방에는 남편과 아내를 위한 2개의 독립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원목과 패널을 조합한 침대 헤드가 감각적이다.

 

거실은 가전제품은 최소화하고 그림을 내세워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대형 액자를 많이 걸었지만, 흑백컬러와 직사각형 프레임의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해 통일감을 줬다. 액자를 고정하는 와이어가 보이지 않게 처리한 점도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는 노하우다.

주방은 동선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자로 설계했다. 하부장은 짙은 색의 원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상부장은 하얀색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현관에 설치된 워크인 팬트리 문에 거울을 달아 현관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넓은 우물천장 시공으로 공간감이 느껴지는 주방. 밝은 색의 상부장, 짙은 색의 하부장을 조화시켜 공간에 안정감을 줬다.

 

소파 뒤쪽으로 세워둔 그림. 흑백컬러, 직사각형 프레임 등 단순한 디자인이 다른 소품들과 조화를 이룬다.

 


줄무늬패턴으로 디자인된 다용도실의 유리문. 내부의 복잡한 수납이 보이지 않으면서, 빛이 통과되는 소재로 시각적인 답답함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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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으로 누리는 마당

세대별 개방형 테라스


천안불당 우미린의 122타입은 단지 안팎을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테라스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은 약 8의 공간을 텃밭이나 화단, 캠핑데크 등으로 꾸며 활용할 수 있다. 외부로 열린 테라스는 소음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각 층별로 테라스의 위치를 엇갈리듯 교차 배치해 사생활 침해를 예방한 점도 장점이다.

 

 

 

데크를 깔고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해 휴식공간으로 꾸민 테라스.

 

▲ 각 층별로 테라스를 교차 배치해 더욱 독립적으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113㎡

깔끔한 팬트리 & 넓은 다용도실

주부마음 읽은 주방 확장형

전용면적 113타입은 주부 마음을 읽은 듯 실속 있는 평면을 선보인다.

가사일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주방은 틈새도 놓치지 않고 알뜰하게 수납공간으로 채웠다. 양쪽 벽면을 모두 붙박이장으로 꾸민 것이다.

 

113평면도

 

특히 팬트리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하이그로시 마감을 적용해 인테리어효과까지 더했다. 심플한 몰딩장식이 주방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다. 반대편 수납장은 입주자의 가전제품에 맞춰 너비와 높이를 변경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싱크대 전면에는 큰 창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효과도 높였다.

 

▲ 팬트리 내부는 가변형 선반을 달아 실용적으로 꾸몄다.

 


12cm의 깊은 우물천장으로 공간감이 돋보이는 거실. 차분한 베이지색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용도실도 인기를 끄는 공간 중 하나다. 넉넉한 공간을 부여하고 안쪽에 엔지니어드 상판을 올린 간이 작업대를 설치해 보조주방으로 사용한다. 바닥은 단을 나눠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하기 편하다. 줄무늬패턴이 그려진 유리문을 달아 답답함을 해소했다.

거실은 대형 우물천장 시공으로 공간감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우물천장 깊이는 10cm인데, 이곳은 12cm로 시공해 깊이감을 더했다.

 


▲ 톤온톤 배색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안방에 진한 파란색 쿠션을 두어 포인트를 줬다.

 

다른 113타입에 비해 넓게 설치된 다용도실. 바닥에 단을 설치해 작업·수납공간을 구분했다.

 

각 방은 차분한 컬러를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몰딩이 돋보이는 붙박이가구로 꾸민 서재는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진다. 자녀방은 2개 벽면에 선반을 이어 달아 책상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자녀방은 컬러포인트를 주어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2개 벽면을 이어 선반을 달아 책상으로 사용해 가구 부피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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