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광고문의
  • 주택저널 E-BOOK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 광고 배너1
수익형 주택 하우징
·Home > 부동산 > 부동산가이드
[민자투지유치 설명회 개최]
해안권 16개 지역 개발된다

동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해안권 16개 지역이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단지 및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이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광단지 조성이 13개 지역이고 산업단지 조성이 3개 지역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지바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들 지역의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정리 주택저널 편집팀 자료 국토교통부?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투자유치 대상지 총 16개 지역은 민자가 일부 유치돼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부문 예산이 일부 투입돼 적극적으로 민자 유치 의지를 가지고 추진되는 곳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빼어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동북아 경제산업 중심축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 관심을 끈다.

 

사진-1

사진 1 없어요 ㅠㅠ



│부산광역시│

 

● 동부산 관광단지

부산에서는 ‘동부산 관광단지’가 개발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일원 366만2000㎡에 걸쳐 개발되는 동부산 관광단지는 세계도시 부산에 걸맞는 사계절 체류형 명품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곳은 부산 도심과 울산, 경주간의 통로에 위치하며,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팽창 가능성을 지닌 주요 핵심축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5년∼2017년까지이다. 사업내용은 공공부문에서 국립과학관과 광장을 비롯해 공용주차장 등 공공지원시설을 건설하고, 민자로 테마파크, 아쿠아월드, 호텔, 콘도 및 메디컬 타운과 골프장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동부산 관광단지의 투자메리트는 △부산도시공사가 100%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과 △ 투자유치 완료 사업으로 인한 선도역할과 신규사업의 경우 리스크가 적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울산광역시│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울산에서는 편리한 환승체계 및 다기능이 복합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 3만8000㎡에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는 공공에서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공공청사 등을 건설하고, 민자를 통해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10년∼2016년까지다.

 

환승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과 2시간 권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주요 도시와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투자메리트로는 △울산역사 전면부 역세권내의 중심지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토지를 확보해 민원 없이 순조로운 인허가가 가능하며 △사업기간도 단축된다는 점 등이다.

 

 

│경기도│


● 화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경기도는 화성에 두곳의 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중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원 173만9000㎡에 건설되는 화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는 경기 서부권 산업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미래 성장동력의 비전을 지닌 저비용 고효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곳은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시화?반월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또 77번 국도 확장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등 중장기적으로 광역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도로, 공원, 폐수종말처리장 등 산업기반시설이 마련되고, 민자유치를 통해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0년~2015년이다.

이곳의 투자메리트는 △경기 서부권에서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산업용지가 공급된다는 점, △산업단지 최초로 중도금 대출이자 지원제도를 시행(대출금리 중 연3% 상당액 지원)하며, △협력은행 운영을 통해 안정적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 화성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화성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해양레저 및 제조시설, 기반시설을 모두 갖춘 동북아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개발된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 162만9000㎡에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공공에서 공원조성과 폐기물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장 등을 건설하고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사업기간은 2008년∼2014년까지다.

 

이곳의 입지여건은 시화, 반월공단 등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리나와 연계한 국내 유일의 해양산업단지이며, △조세감면 및 금융지원, 저렴한 분양가, 토지 활용성 증대 등 최적의 투자환경 보유하고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충청남도│


●서천 자동차-IT 융합산업단지

충남에서는 서천과 보령, 태안 등 3곳에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등을 조성한다. 서천 자동차-IT 융합산업단지는 주변 글로벌 기업과 연계가 가능한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복합산업 단지로 건설된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마서면 일원 275만㎡에 들어서며, 지난 2008년 시작해 201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진입도로와 용수공급시설, 폐수처리시설 등을 맡아 건설하고, 자동차 부품소재단지 및 모듈화 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에서 10분, 새만금과는 20분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송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35만원선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점과 △금융권과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및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는 투자메리트가 있다.

 

●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중심지구)

대천해수욕장 관광지는 보령의 대표 콘텐츠인 머드를 소재로 하는 복합 관광지로 건설된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 53만1000㎡에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다. 공공에서 택지 및 공공기반시설을 완료했으며, 민자를 통해 관광호텔, 콘도, 숙박시설, 유원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펜션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천IC 이용시 주요도시와 2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철도노선도 1일 22회나 운영되는 등의 입지적 장점이 있다. △연간 1400만명에 이르는 대천해수욕장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고, △보령~태안 연육교가 공사중(2018년 개통예정)인 점,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투자메리트가 있다.

 

● 안면도 지포·운여 관광단지

안면도 지포·운여 관광단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고남면 일원에 290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골프휴양 및 복합해양리조트가 어우러진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다. 공공에서 도로, 상하수도 등 공공편익시설을 건설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콘도, 골프장, 테마상가, 어뮤즈먼트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및 96번 국도를 통한 접근이 용이하며, 수도권 2300만명의 배후시장을 확보하고 있고, 향후 안면∼보령간 연육교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 등의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거점사업 대상지라는 점과 △국공유지 97.9%로 토지확보가 용이하며 관광단지지정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점 등이 투자메리트로 꼽힌다.

 

 

│전라북도│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전라북도에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인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를 개발한다. 전북 변산면 대항리 528-3번지 변산해수욕장 일원에 54만5000㎡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도로 및 기반시설 등을 맡고, 민자로 관광펜션, 교원연수원, 휴양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한다.

입지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및 줄포 IC와 약 18㎞ 거리에 위치해 있고, 30번 국도 이용시 접근이 가능하다. 투자메리트로는 △인근에 격포 대명리조트가 위치하고, 현재 토지 실거래가 보다 분양가가 저렴(150만원/3.3㎡)하다는 점, △투자자의 창의적인 계획을 반영(사업초기로 분양계약 체결 없음)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전라남도│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전라남도에서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과 신안 도초도 관광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민자유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중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및 서망항 일원에 57만5000㎡ 규모로 이루어지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은 물류허브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사업기간은 2015년까지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상·하수도와 공원, 녹지조성 등을 맡고 민자를 유치해 오션 몰(상업시설)과 수산물가공단지, 펜션, 워터파크, 스파, 콘도 등을 건설한다. 이곳은 바다, 육지 및 서해, 남해가 만나는 곳에다 국제교류의 최남단 거점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투자메리트로는 △진도아리랑, 명량대첩 등 축제?행사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와 △대형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팽목항 2단계 건설공사(2014년 실시설계 2억원, 2015년 50억원 정부예산 반영)가 추진된다는 점 등이 꼽힌다.

 

●신안 도초도 관광단지

신안군 도초면에는 다도해내 국내 최대의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양관광지인 신안 도초도 관광단지가 개발된다.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일원에 118만7000㎡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2년∼2020년까지다.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도초면(신안군)은 흑산도와 홍도를 연결하는 중심 해양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도로와 오폐수처리장 등을 건설하고, 사업자가 원하는 컨셉으로 개발이 가능토록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대상지 인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점, △흑산도 소형공항건설 완료(2020년)시 수도권 2시간대, 서울↔목포간 고속철도 완료(2017년)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투자메리트다.

 

 

│경상남도│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경남에서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과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 사천 실안관광지 등이 개발된다. 이중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생태 헬스케어 자연치유섬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조도, 호도 일원에 24만1000㎡ 규모로 개발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다. 공공에서 접안시설과 다이어트센터, 산책로, 탐조대, 명상원 등을 건설하고, 민자를 통해 숙박시설(휴양콘도 및 빌라형 펜션 등)을 유치한다. 인근 사천·여수공항과 1시간 거리이며, 내륙 미조항에서 조도까지 도선을 운행(5회/일)한다.

 

투자메리트로는 △남해대교 및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및 국토19호선 확장에 따른 제2남해대교가 2017년 개통예정인 점과, △대명리조트 건립예정(2017년 완료 예정), △미조 북항건설(2015년 준공예정)로 향후 여객선 운항 등 추가 운항계획으로 접근성이 향상된다는 점 등이 꼽힌다.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원 187만3000㎡에 조성되는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는 국제적 해양레저스포츠 휴양관광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난 2000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0까지 사업이 계속된다.

 

이곳은 경남의 교통 요충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 운행으로 접근성도 양호하다. 공공에서 마리나시설,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등의 건설을 맡고, 민자를 통해 테마카페숍과 요트중고매매시설, 각종 문화교육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남해안의 온화한 기후 및 리아스식 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부울경 중심으로 1000만명의 배후도시를 확보하고 있는 점, △민간사업자 자율권 보장 및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투자메리트로 꼽힌다.

 

●사천 실안관광지

사천 실안관광지는 글로벌 관광 수용기반의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경남 사천시 실안동 일원에 25만7000㎡ 규모로,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안내소 등)을 건설하고, 빌리지, 호텔, 횟집단지, 일반상가, 향토음식점 등을 민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곳은 남해고속도로, 경전선, 사천공항, 삼천포항 등 광역교통 요충지(사천시)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접해 있고, 삼천포항(3.5㎞), 사천시청(7㎞)과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4년 실안관광지 인근 사천바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추진중(2015년 상반기 착공예정)이고, △해안가 레일바이크 설치도 추진(2015년 상반기 착공, 2016년 준공예정) 등이 투자메리트다.

 

 

│경상북도│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경상북도는 사계절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 관광중심지로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을 개발한다.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일원 88만㎡에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다. 공공에서 공원녹지와 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고, 민자유치로 숙박시설, 운동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동서4축, 남북7축, 중부선 철도 등이 2016년 개통하는 등 교통요충지로서 입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투자메리트로는 △다양한 관광자원 분포 및 축제 개최로 2013년 약 1000만명(고래불해수욕장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경북 청소년수련원, 경찰수련원 입지완료, △인프라 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원활한 시행절차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강원도│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강원도는 설악동 집단시설지구와 속초 아쿠아테마파크를 개발한다. 이중 설악동 집단시설지구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동북아 중심 관광지로 개발된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원에 39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2년~2019년까지다.

 

사업내용은 공공에서 도로와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건설하고 민간에서 문화예술인촌, 다목적문화쇼핑센터, 솜다리온천마을, 문화관람시설, 스몰파크 및 스키장 등을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강원 동북간에 위치해 고성, 양양, 인제와 접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3시간대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입지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배후 관광도시 발전 계획 등이 투자메리트로 꼽힌다.

 

●속초 아쿠아테마파크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대포동 일원에 23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속초 아쿠아테마파크는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사계절 복합체류형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된다.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다.

공공에서 진입도로와 광장, 해양심층수 홍보관 등을 건립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호텔, 콘도, 심층수테라피센터, 스파랜드, 씨푸드센터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서울∼동홍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예정(2015년)돼 있고, 부산∼속초간 동해고속도로도 개통예정(2016년)인데다, 양양 국제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투자메리트로는 △사업대상지 일원이 연간 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속초 대표 관광지라는 점, △롯데 속초리조트 개발이 추진(2015년 착공예정)되고, 속초해변 케이블카 개발사업도 추진되는 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배후 관광도시로 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왼쪽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이동